[클릭@지구촌] 주거 침입자 혼쭐낸 82세 보디빌더 美 할머니

입력 2019.11.26 (06:50) 수정 2019.11.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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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80대 나이에도 무단 주거 침입자를 혼자서 제압한 미국의 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웬만한 젊은이도 들기 힘든 100kg 바벨을 가볍게 잡아 올리는 할머니!

그녀는 미국 뉴욕에서 사는 82세의 윌리 머피 씨로 수상 경력까지 있는 유명‘할머니 보디빌더’입니다.

지난주 그녀는 한밤중 강제로 문을 부수고 집으로 들이닥친 괴한을 혼자서 테이블과 샴푸 등 가정용품을 호신 도구 삼아 제대로 혼쭐을 내줬는데요.

때마침 경찰이 도착했고 침입할 집을 잘못 고른 괴한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경찰들을 감탄하게 한 머피 할머니의 활약은 뒤늦게 이웃들에게 알려졌고요, 또 한 번 이곳 지역 사회의 유명인사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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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주거 침입자 혼쭐낸 82세 보디빌더 美 할머니
    • 입력 2019-11-26 06:50:46
    • 수정2019-11-26 0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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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80대 나이에도 무단 주거 침입자를 혼자서 제압한 미국의 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웬만한 젊은이도 들기 힘든 100kg 바벨을 가볍게 잡아 올리는 할머니!

그녀는 미국 뉴욕에서 사는 82세의 윌리 머피 씨로 수상 경력까지 있는 유명‘할머니 보디빌더’입니다.

지난주 그녀는 한밤중 강제로 문을 부수고 집으로 들이닥친 괴한을 혼자서 테이블과 샴푸 등 가정용품을 호신 도구 삼아 제대로 혼쭐을 내줬는데요.

때마침 경찰이 도착했고 침입할 집을 잘못 고른 괴한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경찰들을 감탄하게 한 머피 할머니의 활약은 뒤늦게 이웃들에게 알려졌고요, 또 한 번 이곳 지역 사회의 유명인사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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