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겨울의 문턱에 선 요즘, 남녘에서는 당도 높은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리산 자락의 고운 땅과 맑은 바람을 먹고 자라 수도권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윤경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에 있는 딸기 하우스 단지입니다.
녹색 잎 사이로 새빨간 딸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톡톡 따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란 산청 딸기는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높은 인기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계약 판매하는 농가가 많습니다.
[최진우/산청 딸기 재배 농민 : "산청엔 '산엔청'이란 상표 가치도 있고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키우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 당도도 높고..."]
올해 딸기는 연이은 태풍을 겪기도 했지만 포근한 가을 날씨 덕분에 예년보다 이른 지난달 중순부터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수확량이 늘어 도매가격은 예년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겨울딸기는 봄딸기보다 낮은 기온에서 오래 자라, 당도와 크기 면에서 더 우수합니다.
특히 경남 지역은 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시설 현대화를 이뤄 생산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민형규/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 : "영양제 투입 같은 경우에도 농가별로 토양환경, 수질 환경에 맞게 맞춤형 처방을 하고 있어서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나..."]
본격 출하가 시작된 겨울딸기가 식탁에 달콤한 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겨울의 문턱에 선 요즘, 남녘에서는 당도 높은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리산 자락의 고운 땅과 맑은 바람을 먹고 자라 수도권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윤경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에 있는 딸기 하우스 단지입니다.
녹색 잎 사이로 새빨간 딸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톡톡 따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란 산청 딸기는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높은 인기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계약 판매하는 농가가 많습니다.
[최진우/산청 딸기 재배 농민 : "산청엔 '산엔청'이란 상표 가치도 있고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키우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 당도도 높고..."]
올해 딸기는 연이은 태풍을 겪기도 했지만 포근한 가을 날씨 덕분에 예년보다 이른 지난달 중순부터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수확량이 늘어 도매가격은 예년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겨울딸기는 봄딸기보다 낮은 기온에서 오래 자라, 당도와 크기 면에서 더 우수합니다.
특히 경남 지역은 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시설 현대화를 이뤄 생산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민형규/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 : "영양제 투입 같은 경우에도 농가별로 토양환경, 수질 환경에 맞게 맞춤형 처방을 하고 있어서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나..."]
본격 출하가 시작된 겨울딸기가 식탁에 달콤한 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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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당도 겨울딸기 본격 수확
-
- 입력 2019-11-26 07:42:17
- 수정2019-11-26 07:52:04
[앵커]
겨울의 문턱에 선 요즘, 남녘에서는 당도 높은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리산 자락의 고운 땅과 맑은 바람을 먹고 자라 수도권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윤경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에 있는 딸기 하우스 단지입니다.
녹색 잎 사이로 새빨간 딸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톡톡 따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란 산청 딸기는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높은 인기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계약 판매하는 농가가 많습니다.
[최진우/산청 딸기 재배 농민 : "산청엔 '산엔청'이란 상표 가치도 있고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키우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 당도도 높고..."]
올해 딸기는 연이은 태풍을 겪기도 했지만 포근한 가을 날씨 덕분에 예년보다 이른 지난달 중순부터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수확량이 늘어 도매가격은 예년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겨울딸기는 봄딸기보다 낮은 기온에서 오래 자라, 당도와 크기 면에서 더 우수합니다.
특히 경남 지역은 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시설 현대화를 이뤄 생산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민형규/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 : "영양제 투입 같은 경우에도 농가별로 토양환경, 수질 환경에 맞게 맞춤형 처방을 하고 있어서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나..."]
본격 출하가 시작된 겨울딸기가 식탁에 달콤한 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겨울의 문턱에 선 요즘, 남녘에서는 당도 높은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리산 자락의 고운 땅과 맑은 바람을 먹고 자라 수도권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윤경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에 있는 딸기 하우스 단지입니다.
녹색 잎 사이로 새빨간 딸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톡톡 따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란 산청 딸기는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높은 인기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계약 판매하는 농가가 많습니다.
[최진우/산청 딸기 재배 농민 : "산청엔 '산엔청'이란 상표 가치도 있고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키우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 당도도 높고..."]
올해 딸기는 연이은 태풍을 겪기도 했지만 포근한 가을 날씨 덕분에 예년보다 이른 지난달 중순부터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수확량이 늘어 도매가격은 예년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겨울딸기는 봄딸기보다 낮은 기온에서 오래 자라, 당도와 크기 면에서 더 우수합니다.
특히 경남 지역은 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시설 현대화를 이뤄 생산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민형규/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 : "영양제 투입 같은 경우에도 농가별로 토양환경, 수질 환경에 맞게 맞춤형 처방을 하고 있어서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나..."]
본격 출하가 시작된 겨울딸기가 식탁에 달콤한 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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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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