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레바논 주유소 업계 무기한 파업

입력 2019.11.30 (07:27) 수정 2019.11.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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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주유소 업계의 무기한 파업으로 주유기마다 플래카드가 걸려져 있고 직원들은 일손을 놓고 있습니다.

레바논 주유업계는 고객들로부터 현지 통화인 레바논 파운드로 대금 결제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석유 공급 업체에게는 값비싼 미국 달러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손실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것입니다.

현재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레바논은, 암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레바논 파운드보다 4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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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레바논 주유소 업계 무기한 파업
    • 입력 2019-11-30 07:29:01
    • 수정2019-11-30 07: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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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주유소 업계의 무기한 파업으로 주유기마다 플래카드가 걸려져 있고 직원들은 일손을 놓고 있습니다.

레바논 주유업계는 고객들로부터 현지 통화인 레바논 파운드로 대금 결제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석유 공급 업체에게는 값비싼 미국 달러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손실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것입니다.

현재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레바논은, 암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레바논 파운드보다 4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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