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중북부 ‘한파 주의보’…내일 강한 추위

입력 2019.12.04 (12:17) 수정 2019.12.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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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반짝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덜합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일 종일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강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날씨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평소 12월 이맘때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낮 기온도 어제보다 조금 높겠는데요.

다만, 오늘 밤부터 북쪽의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밤 10시부터 강원 산간과 내륙, 경기 북부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겠는데요.

실제 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 낮에도 상당히 춥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추위는 금요일 영하 10도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어제 영향을 주던 눈구름은 대부분 물러났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충청과 전북 지역은 비나 눈이 오겠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지역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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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밤부터 중북부 ‘한파 주의보’…내일 강한 추위
    • 입력 2019-12-04 12:21:38
    • 수정2019-12-04 12:32:45
    뉴스 12
[앵커]

오늘은 반짝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덜합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일 종일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강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날씨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평소 12월 이맘때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낮 기온도 어제보다 조금 높겠는데요.

다만, 오늘 밤부터 북쪽의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밤 10시부터 강원 산간과 내륙, 경기 북부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겠는데요.

실제 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 낮에도 상당히 춥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추위는 금요일 영하 10도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어제 영향을 주던 눈구름은 대부분 물러났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충청과 전북 지역은 비나 눈이 오겠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지역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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