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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장관 “최근 北 군사활동 증가해 예의주시…대비태세 확고히 해야”
입력 2019.12.04 (13:18) 수정 2019.12.04 (14:15) 정치
정경두 국방장관 “최근 北 군사활동 증가해 예의주시…대비태세 확고히 해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4일) 최근 북한의 군사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각 군 지휘관에게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 유지를 주문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19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2019년 올 한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면서 "북한은 대화에 응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는 일련의 주장을 통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습니다.

정 장관은 북한이 서해 창린도 해안포 사격훈련으로 9·19 군사합의마저 위반했고 지난달 28일 초대형방사포를 발사하는 등 북한의 군사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그러나 "지금의 남북관계가 잠시 어렵다고 해서 평화를 향해 가던 길을 멈추고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군사합의가 다시 실효적으로 이행되고 남북 간 군사적 신뢰구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특히 "강한 힘만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뒷받침할 수 있다"면서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해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이 지휘관들의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는 올해 국방정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주요 국방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내년에 추진할 '5대 국방운영 중점' 과제로 전방위 안보위협 대비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과 한반도 평화정착 뒷받침, 상호 보완적 한미동맹 발전과 국방교류 협력 증진,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혁신 강군 건설, 공정 투명하고 효율적인 국방운영체계 확립,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내 포용문화 정착 등을 꼽았습니다.

정 장관이 주관한 오늘 회의에는 박한기 합동참모의장과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김준식 공군참모차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등 각 군 주요 지휘관과 참모, 국방부 직할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정경두 국방장관 “최근 北 군사활동 증가해 예의주시…대비태세 확고히 해야”
    • 입력 2019.12.04 (13:18)
    • 수정 2019.12.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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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장관 “최근 北 군사활동 증가해 예의주시…대비태세 확고히 해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4일) 최근 북한의 군사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각 군 지휘관에게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 유지를 주문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19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2019년 올 한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면서 "북한은 대화에 응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는 일련의 주장을 통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습니다.

정 장관은 북한이 서해 창린도 해안포 사격훈련으로 9·19 군사합의마저 위반했고 지난달 28일 초대형방사포를 발사하는 등 북한의 군사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그러나 "지금의 남북관계가 잠시 어렵다고 해서 평화를 향해 가던 길을 멈추고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군사합의가 다시 실효적으로 이행되고 남북 간 군사적 신뢰구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특히 "강한 힘만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뒷받침할 수 있다"면서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해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이 지휘관들의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는 올해 국방정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주요 국방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내년에 추진할 '5대 국방운영 중점' 과제로 전방위 안보위협 대비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과 한반도 평화정착 뒷받침, 상호 보완적 한미동맹 발전과 국방교류 협력 증진,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혁신 강군 건설, 공정 투명하고 효율적인 국방운영체계 확립,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내 포용문화 정착 등을 꼽았습니다.

정 장관이 주관한 오늘 회의에는 박한기 합동참모의장과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김준식 공군참모차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등 각 군 주요 지휘관과 참모, 국방부 직할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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