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2024년 고양으로 이전…문화재단·평생교육원 일부 기능도 함께 이전

입력 2019.12.04 (15:08) 수정 2019.12.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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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관광공사가 2024년 쯤 고양시로 이전하고, 역시 수원에 있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의 일부 기능도 함께 고양시로 이전됩니다.

이는 경기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 기관을 경기북부로 이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관련 기관장들은 4일(오늘) 오후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청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체 직원 85명인 경기관광공사는 전체가 옮기고 직원 198명인 경기문화재단은 75명 정도가 옮깁니다. 또, 전체 직원 101명의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20명의 직원들이 고양시로 옮기게 됩니다.

이전 부지는 고양테크노밸리 중심부이자 킨텍스 인근인 고양관광문화단지 만 제곱미터 정도의 땅으로 토지주인 경기도시공사가 기업성장센터를 건립해 일부 공간을 이전기관 사무공간으로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8월부터 이전기관 수요 조사, 이전 후보지 검토, 입주방식 제안 및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내년 1~10월 타당성 검토 후 도의회 의결, 내년 11월~2021년 10월 기본·실시설계, 2022년 3월~2024년 3월 공사를 거쳐 2024년 8월 개관·입주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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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4 15:08:20
    • 수정2019-12-04 15:23:44
    사회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관광공사가 2024년 쯤 고양시로 이전하고, 역시 수원에 있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의 일부 기능도 함께 고양시로 이전됩니다.

이는 경기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 기관을 경기북부로 이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관련 기관장들은 4일(오늘) 오후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청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체 직원 85명인 경기관광공사는 전체가 옮기고 직원 198명인 경기문화재단은 75명 정도가 옮깁니다. 또, 전체 직원 101명의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20명의 직원들이 고양시로 옮기게 됩니다.

이전 부지는 고양테크노밸리 중심부이자 킨텍스 인근인 고양관광문화단지 만 제곱미터 정도의 땅으로 토지주인 경기도시공사가 기업성장센터를 건립해 일부 공간을 이전기관 사무공간으로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8월부터 이전기관 수요 조사, 이전 후보지 검토, 입주방식 제안 및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내년 1~10월 타당성 검토 후 도의회 의결, 내년 11월~2021년 10월 기본·실시설계, 2022년 3월~2024년 3월 공사를 거쳐 2024년 8월 개관·입주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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