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강소기업 100’ 최종평가 내일 공개행사로 진행

입력 2019.12.04 (15:31) 수정 2019.12.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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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평가를 내일 공개행사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강소기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정부 과제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이 지원됩니다.

앞서 평가를 신청한 기업 천64개사 중 80개사가 서면평가와 현장·기술평가, 심층평가 등을 거쳐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80개 후보 기업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술 분야별 권위자 32명으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과하면 강소기업에 선정됩니다. .

이와 함께 현장 기술전문가, 연구원,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심사배심원단'을 최종평가에 참여시켜 강소기업 선정에 국민의 시각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올해가 첫 선정인 만큼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일정 수준 이상의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뽑을 예정이며, 최종 선정기업이 100곳에 미달하는 경우 잔여 기업은 이듬해에 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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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4 15:31:18
    • 수정2019-12-04 15:39:38
    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평가를 내일 공개행사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강소기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정부 과제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이 지원됩니다.

앞서 평가를 신청한 기업 천64개사 중 80개사가 서면평가와 현장·기술평가, 심층평가 등을 거쳐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80개 후보 기업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술 분야별 권위자 32명으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과하면 강소기업에 선정됩니다. .

이와 함께 현장 기술전문가, 연구원,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심사배심원단'을 최종평가에 참여시켜 강소기업 선정에 국민의 시각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올해가 첫 선정인 만큼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일정 수준 이상의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뽑을 예정이며, 최종 선정기업이 100곳에 미달하는 경우 잔여 기업은 이듬해에 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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