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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국세청, 고액체납자 명단공개…개인 1위는 온라인 도박업자
입력 2019.12.04 (15:44)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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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국세청, 고액체납자 명단공개…개인 1위는 온라인 도박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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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분재 수백 점이 발견됩니다.

비싼 값에 팔리는 고급 분재들입니다.

세금 44억 원을 내지 않은 한 체납자가 비닐하우스 4동에 숨겨 둔 분재만 377점, 국세청 직원들의 추적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런 사례를 포함해 국세청이 올해 고액 상습체납자 6천8백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났고, 국세를 2억 원 이상 내지 않은 사람과 법인입니다.

총 체납액이 5조 4천억 원이 넘습니다.

개인 가운데서는 온라인 도박업체를 운영하는 홍영철 씨가 천6백억 원을 체납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고, 건설업체인 코레드하우징이 450억 원을 내지 않아 법인 체납자 명단 첫 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당 5억 원의 이른바 황제 노역으로 논란이 일었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과 김한식 전 청해진해운 대표 등도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할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10월까지 형사고발과 민사소송 등을 통해 약 1조 7천억 원의 세금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했습니다.

국세청은 체납자 재산을 추적하기 위해선 국민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나 국세 상담센터를 통해 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자에겐 최대 20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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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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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분재 수백 점이 발견됩니다.

비싼 값에 팔리는 고급 분재들입니다.

세금 44억 원을 내지 않은 한 체납자가 비닐하우스 4동에 숨겨 둔 분재만 377점, 국세청 직원들의 추적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런 사례를 포함해 국세청이 올해 고액 상습체납자 6천8백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났고, 국세를 2억 원 이상 내지 않은 사람과 법인입니다.

총 체납액이 5조 4천억 원이 넘습니다.

개인 가운데서는 온라인 도박업체를 운영하는 홍영철 씨가 천6백억 원을 체납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고, 건설업체인 코레드하우징이 450억 원을 내지 않아 법인 체납자 명단 첫 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당 5억 원의 이른바 황제 노역으로 논란이 일었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과 김한식 전 청해진해운 대표 등도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할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10월까지 형사고발과 민사소송 등을 통해 약 1조 7천억 원의 세금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했습니다.

국세청은 체납자 재산을 추적하기 위해선 국민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나 국세 상담센터를 통해 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자에겐 최대 20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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