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내년 3월 日 정식 데뷔…9일 미니앨범 발매

입력 2019.12.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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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내년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는 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내년 3월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발매한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데뷔 앨범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 일본 쇼케이스 2019 '하이-스테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현지 팬클럽 한정으로 개최됐지만 8천 명 관객이 몰렸다. 멤버들은 데뷔곡 '디스트릭트 나인'(District 9)과 '마이 페이스'(My Pace), '미로'(MIROH)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자작곡 무대를 펼쳤다.

그룹은 오는 9일 국내 컴백도 앞두고 있다. 새 미니앨범 '클레 : 레반터'(Cle : LEVANTER)를 9일 오후 6시 공개한다.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했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했다.

스트레이키즈는 2017년 10월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선발돼 이듬해 3월 데뷔했다. 지난해 가요시상식 8관왕을 차지하며 주목할 신인으로 떠오르며 기대주로 꼽힌다.

지난 10월 메인보컬 우진이 팀을 탈퇴하면서 9인조에서 8인조로 재편됐고 '클레: 레반터' 발매 일정도 다소 연기됐다.

[사진 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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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이키즈, 내년 3월 日 정식 데뷔…9일 미니앨범 발매
    • 입력 2019-12-04 17:28:03
    연합뉴스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내년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는 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내년 3월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발매한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데뷔 앨범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 일본 쇼케이스 2019 '하이-스테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현지 팬클럽 한정으로 개최됐지만 8천 명 관객이 몰렸다. 멤버들은 데뷔곡 '디스트릭트 나인'(District 9)과 '마이 페이스'(My Pace), '미로'(MIROH)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자작곡 무대를 펼쳤다.

그룹은 오는 9일 국내 컴백도 앞두고 있다. 새 미니앨범 '클레 : 레반터'(Cle : LEVANTER)를 9일 오후 6시 공개한다.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했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했다.

스트레이키즈는 2017년 10월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선발돼 이듬해 3월 데뷔했다. 지난해 가요시상식 8관왕을 차지하며 주목할 신인으로 떠오르며 기대주로 꼽힌다.

지난 10월 메인보컬 우진이 팀을 탈퇴하면서 9인조에서 8인조로 재편됐고 '클레: 레반터' 발매 일정도 다소 연기됐다.

[사진 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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