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9.12.04 (18:00) 수정 2019.12.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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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체납 6천여 명 실명 공개…체납액 5조 넘어

국세청이 2억 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 6천 8백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의 체납액은 5조 4천억 원이 넘었는데, 최고액은 온라인 도박업체 홍영철 씨의 천6백억 원이었습니다.

고 김용균 씨 추모 행사…발전소 노동자 공개 증언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던 김용균씨가 사고로 숨진지 1년을 맞아 사흘째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발전소 노동자들은 김용균 씨 사고 이후에도 현장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퀄컴에 1조 원대 과징금 처분은 적법”

지난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세계 최대 통신칩 제조업체 퀄컴에 부과한 1조 300억 원대의 과징금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퀄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악용해 경쟁사 활동을 방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연말 대규모 할인…“과소비 조장” 비판 잇따라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대규모 연말 할인 행사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과소비를 부추기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파리에서는 할인 쇼핑 반대 시위도 벌어졌는데요, 글로벌 경제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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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4 18:05:16
    • 수정2019-12-04 1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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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체납 6천여 명 실명 공개…체납액 5조 넘어

국세청이 2억 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 6천 8백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의 체납액은 5조 4천억 원이 넘었는데, 최고액은 온라인 도박업체 홍영철 씨의 천6백억 원이었습니다.

고 김용균 씨 추모 행사…발전소 노동자 공개 증언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던 김용균씨가 사고로 숨진지 1년을 맞아 사흘째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발전소 노동자들은 김용균 씨 사고 이후에도 현장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퀄컴에 1조 원대 과징금 처분은 적법”

지난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세계 최대 통신칩 제조업체 퀄컴에 부과한 1조 300억 원대의 과징금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퀄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악용해 경쟁사 활동을 방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연말 대규모 할인…“과소비 조장” 비판 잇따라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대규모 연말 할인 행사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과소비를 부추기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파리에서는 할인 쇼핑 반대 시위도 벌어졌는데요, 글로벌 경제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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