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생아 기대수명 82.7세…가장 많은 사망 원인은 암

입력 2019.12.04 (18:07) 수정 2019.12.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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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한 아이의 기대수명은 지난해와 같은 82.7세로 나타나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기대 수명이 늘지 않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생명표'를 보면 '남자아이의 기대수명은 79.7년, 여자아이는 85.7년이었으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는 기간은 남자는 64년, 여자는 64.9년이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편 사망 원인으로는 암이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가운데 '폐렴'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1.1%p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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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신생아 기대수명 82.7세…가장 많은 사망 원인은 암
    • 입력 2019-12-04 18:10:00
    • 수정2019-12-04 1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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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한 아이의 기대수명은 지난해와 같은 82.7세로 나타나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기대 수명이 늘지 않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생명표'를 보면 '남자아이의 기대수명은 79.7년, 여자아이는 85.7년이었으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는 기간은 남자는 64년, 여자는 64.9년이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편 사망 원인으로는 암이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가운데 '폐렴'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1.1%p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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