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선정

입력 2019.12.04 (18:21) 수정 2019.12.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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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전미비평가협회로부터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전미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작품상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맨'에 돌아갔고, 감독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에 출연한 브래드 피트는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데 이어, 애틀랜타 비평가협회로부터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올해 10대 영화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내년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는 한국 영화 대표 작품으로 출품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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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기생충’, 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선정
    • 입력 2019-12-04 18:21:24
    • 수정2019-12-04 19:32:17
    문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전미비평가협회로부터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전미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작품상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맨'에 돌아갔고, 감독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에 출연한 브래드 피트는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데 이어, 애틀랜타 비평가협회로부터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올해 10대 영화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내년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는 한국 영화 대표 작품으로 출품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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