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재단 자체검증 부적절…감사원 감사 청구"

제주경실련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재밋섬 건물 매입 논란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지난 1월
제주도감사위원회가 감사 결과를 내놓으며
재밋섬 건물 매입 논란 등에 대해
자체 타당성검토위원회를 구성하라고 했지만
이는 자체검증에 불과해 실효성 없다며
감사원 감사 청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문화예술재단은 160억 원을 들여
제주시 삼도동 재밋섬 건물을 사 리모델링해
공연연습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가
과도한 예산에 따른 공론화 부족 등이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