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미리보는 KBS뉴스9

검찰, 청와대 전격 압수수색…靑 “유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중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청와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당혹감 속에 유감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김기현 주변 첩보, 숨진 수사관 무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에 대한 첩보를 제보받아 보고한 것은 숨진 전 특감반원이 아닌 다른 행정관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고인의 휴대전화 분석을 놓고는 검경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4+1 협의체’ 본격 가동…국회 전망은?

한국당이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협의체를 한국당을 제외하고 본격 가동했습니다. 향후 정국 자세히 전망합니다.

발언 수위 높이는 북미…다시 ‘강 대 강’ 대치?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북 무력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북한도 중대 결정을 예고했습니다.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 북한의 의도를 분석합니다.

“日 성화 봉송 시작점서 기준치 3백 배↑ 방사능”

석달 뒤 일본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되는 후쿠시마에서 기준치의 삼백배가 넘는 방사능이 측정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는데, 과연 안심할 수 있는지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