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밀란 쿤데라, 체코 국적 회복

입력 2019.12.04 (20:46) 수정 2019.12.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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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농담'을 쓴 작가로 유명하죠?

프랑스로 망명한 체코 출신의 작가, 밀란 쿤데라가 40년 만에 체코 국적을 회복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를 방문한 체코 총리가 쿤데라를 만나 설득을 했고, 그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쿤데라는 1968년 공산체제였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민주화 운동 '프라하의 봄'에 참여하다 집필과 강연 활동에 제한을 받는 등 고초를 겪었는데요.

1975년 공산당의 탄압을 피해 프랑스로 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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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4 20:46:28
    • 수정2019-12-04 2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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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농담'을 쓴 작가로 유명하죠?

프랑스로 망명한 체코 출신의 작가, 밀란 쿤데라가 40년 만에 체코 국적을 회복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를 방문한 체코 총리가 쿤데라를 만나 설득을 했고, 그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쿤데라는 1968년 공산체제였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민주화 운동 '프라하의 봄'에 참여하다 집필과 강연 활동에 제한을 받는 등 고초를 겪었는데요.

1975년 공산당의 탄압을 피해 프랑스로 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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