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美 해군, 핵잠수함 9척 계약

입력 2019.12.04 (20:46) 수정 2019.12.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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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222억 달러, 약 26조4000억 원을 들여 버지니아급 공격 핵잠수함 9척을 구매했다고 CNN방송이 전했습니다.

이는 미 해군이 체결한 역대 선박 건조 계약 중 최대 액수입니다.

버지니아급 잠수함은 공격력을 비롯해 정보수집과 정찰을 수행해 미 해군의 핵심적인 전력으로 평가받는데요.

이미 18척을 보유하고 있는 미 해군이 추가 구매 결정을 내린 것은 중국의 해군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미 국방성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2020년까지 잠수함 65척 이상을 갖출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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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4 20:47:35
    • 수정2019-12-04 2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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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222억 달러, 약 26조4000억 원을 들여 버지니아급 공격 핵잠수함 9척을 구매했다고 CNN방송이 전했습니다.

이는 미 해군이 체결한 역대 선박 건조 계약 중 최대 액수입니다.

버지니아급 잠수함은 공격력을 비롯해 정보수집과 정찰을 수행해 미 해군의 핵심적인 전력으로 평가받는데요.

이미 18척을 보유하고 있는 미 해군이 추가 구매 결정을 내린 것은 중국의 해군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미 국방성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2020년까지 잠수함 65척 이상을 갖출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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