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이탈리아 최대 은행 8천 명 감원

입력 2019.12.04 (20:47) 수정 2019.12.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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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우니크레디트가 대대적인 인력과 지점 감축에 나섭니다.

우니크레디트가 발표한 경영 전략 계획에 따르면, 2023년까지 직원 8천 명을 줄이고 유럽 전역의 500개 지점을 폐쇄할 방침입니다.

이는 전체 정규직 직원의 12%에 해당하는 규모인데요.

2016년 한차례 직원 1만 4천 명을 줄였지만 이탈리아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추가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압박을 타개하려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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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4 20:47:59
    • 수정2019-12-04 2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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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우니크레디트가 대대적인 인력과 지점 감축에 나섭니다.

우니크레디트가 발표한 경영 전략 계획에 따르면, 2023년까지 직원 8천 명을 줄이고 유럽 전역의 500개 지점을 폐쇄할 방침입니다.

이는 전체 정규직 직원의 12%에 해당하는 규모인데요.

2016년 한차례 직원 1만 4천 명을 줄였지만 이탈리아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추가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압박을 타개하려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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