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충주 단월정수장 사업 '공무원 향응' 내사

입력 2019.12.0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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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단월정수장 현대화 사업에서
공무원들이 향응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정수장 현대화 사업의 설계 용역 경쟁에 참여했던
업체 두 곳을 상대로
바다낚시 등의 향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충주시 공무원 10여 명 등에 대해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의혹은
국무총리실 감찰 조사에서 적발됐고,
충주시는 지난 10월,
의혹이 불거진 공무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는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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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지방경찰청/ 충주 단월정수장 사업 '공무원 향응' 내사
    • 입력 2019-12-04 20:52:37
    충주
충주 단월정수장 현대화 사업에서 공무원들이 향응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정수장 현대화 사업의 설계 용역 경쟁에 참여했던 업체 두 곳을 상대로 바다낚시 등의 향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충주시 공무원 10여 명 등에 대해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의혹은 국무총리실 감찰 조사에서 적발됐고, 충주시는 지난 10월, 의혹이 불거진 공무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는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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