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입주 수요 대비… 지역 활성화 기대

입력 2019.12.04 (21:47) 수정 2019.12.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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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확충에 나섰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협력 업체
동반 이전 등
입주 수요에 대비하고
더 많은 업체를 유치하기 해섭니다.

최선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펙트1] 기공식 행사

동충주 산업단지가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충주시 산척면과 엄정면 일대
140만 ㎡로
사업비 1,840억 원이 투입됩니다.

산업용지만 85만여 ㎡에
신물질, 생명공학 신소재 산업을 유치해
3,567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1,6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공 시기는 현대엘리베이터 본사가
충주로 이전하는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전하는
제 5산단에서 10분 거리로,
동반 이전이 예상되는
60여 개 협력업체의 수요도 해결됩니다.

저렴한 분양가와 원활한 용수 공급이
동충주산단의 차별화된 장점.

무엇보다
동충주 IC에서 5분 거리인 데다,
충주시가 철도교통망 확충을 추진하면서
뛰어난 접근성이
산단 분양에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인터뷰]
"동충주 지역 균형 발전의 시작입니다. 이제 중부내륙선 금가 마사역을 조기에 개통하고, 거기서 이곳으로 지선을 연결해서 교통 기반을 확대한 다음에 이 일대를 첨단산업단지로 만들 것입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일대에는
내년 하반기, 175만 ㎡ 규모의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를
착공할 계획이어서, 지역 균형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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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입주 수요 대비… 지역 활성화 기대
    • 입력 2019-12-04 21:47:31
    • 수정2019-12-04 22:53:52
    뉴스9(충주)
[앵커멘트] 충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확충에 나섰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협력 업체 동반 이전 등 입주 수요에 대비하고 더 많은 업체를 유치하기 해섭니다. 최선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펙트1] 기공식 행사 동충주 산업단지가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충주시 산척면과 엄정면 일대 140만 ㎡로 사업비 1,840억 원이 투입됩니다. 산업용지만 85만여 ㎡에 신물질, 생명공학 신소재 산업을 유치해 3,567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1,6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공 시기는 현대엘리베이터 본사가 충주로 이전하는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전하는 제 5산단에서 10분 거리로, 동반 이전이 예상되는 60여 개 협력업체의 수요도 해결됩니다. 저렴한 분양가와 원활한 용수 공급이 동충주산단의 차별화된 장점. 무엇보다 동충주 IC에서 5분 거리인 데다, 충주시가 철도교통망 확충을 추진하면서 뛰어난 접근성이 산단 분양에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인터뷰] "동충주 지역 균형 발전의 시작입니다. 이제 중부내륙선 금가 마사역을 조기에 개통하고, 거기서 이곳으로 지선을 연결해서 교통 기반을 확대한 다음에 이 일대를 첨단산업단지로 만들 것입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일대에는 내년 하반기, 175만 ㎡ 규모의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를 착공할 계획이어서, 지역 균형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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