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손흥민과 사랑에 빠졌다?’

입력 2019.12.04 (21:51) 수정 2019.12.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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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특별한 일전을 앞둔 토트넘의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에게 사랑 고백을 했습니다.

어떤 의미였을까요?

지난해 맨유에서 경질됐던 모리뉴 감독이 이제 적장으로 올드 트래포드에 서게 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이기고싶은 경기일텐데요,

모리뉴 감독은 최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모리뉴/감독 : "제가 토트넘에 온지 12일 정도됐는데 벌써 손흥민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동안 손흥민과 함께했던 클럽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했을지 상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맨시티 제주스 환상 멀티골, 번리 4대 1 완파

맨시티 제주스의 절묘한 감아 차기 슈팅이 골망을 가릅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손 쓸 수 없는 위치로 빨려 들어가네요.

제주스의 득점 행진은 멈추질 않는데요,

후반 5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오늘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합니다.

두 골 모두 환상적이네요.

후반 23분, 로드리의 총알 같은 쐐기 골까지 터진 맨시티는, 번리를 4대 1로 꺾고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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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뉴 ‘손흥민과 사랑에 빠졌다?’
    • 입력 2019-12-04 21:54:31
    • 수정2019-12-04 2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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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특별한 일전을 앞둔 토트넘의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에게 사랑 고백을 했습니다.

어떤 의미였을까요?

지난해 맨유에서 경질됐던 모리뉴 감독이 이제 적장으로 올드 트래포드에 서게 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이기고싶은 경기일텐데요,

모리뉴 감독은 최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모리뉴/감독 : "제가 토트넘에 온지 12일 정도됐는데 벌써 손흥민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동안 손흥민과 함께했던 클럽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했을지 상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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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손 쓸 수 없는 위치로 빨려 들어가네요.

제주스의 득점 행진은 멈추질 않는데요,

후반 5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오늘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합니다.

두 골 모두 환상적이네요.

후반 23분, 로드리의 총알 같은 쐐기 골까지 터진 맨시티는, 번리를 4대 1로 꺾고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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