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드림’ 꿈꾸는 우간다 배구청년
입력 2019.12.04 (21:55)
수정 2019.1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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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남자 프로배구에 아프리카 우간다 출신 선수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공격수 다우디가 그 주인공인데요,
한국에서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는 다우디를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공격수 다우디의 타점 높은 공격이 코트에 꽂힙니다.
엄청난 점프력으로 상대 공격까지 막아냅니다.
[중계멘트 :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아주 기가막힌 점프를 갖고 있습니다."]
코트 위에선 강인한 전사 같던 다우디.
하지만 경기장 밖에선 24살 순박한 우간다 청년 그 자체입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안녕하세요 다우디입니다."]
농구선수 출신인 다우디는 동료들과 드리블 대결까지 펼치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습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리그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한 단계 한 단계 맞추며 적응해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최태웅 감독도 다우디의 빠른 적응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강점인 높이에 비해 기본기가 부족한 다우디에게 토스 등을 손수 알려주며 한 단계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아버지 같이 정말 잘 챙겨주십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기대는 한도 끝도 없는 거고, 힘든 역경을이겨낸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머나먼 땅 한국에서 비상을 꿈꾸는 우간다 청년 다우디.
프로배구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최근 남자 프로배구에 아프리카 우간다 출신 선수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공격수 다우디가 그 주인공인데요,
한국에서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는 다우디를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공격수 다우디의 타점 높은 공격이 코트에 꽂힙니다.
엄청난 점프력으로 상대 공격까지 막아냅니다.
[중계멘트 :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아주 기가막힌 점프를 갖고 있습니다."]
코트 위에선 강인한 전사 같던 다우디.
하지만 경기장 밖에선 24살 순박한 우간다 청년 그 자체입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안녕하세요 다우디입니다."]
농구선수 출신인 다우디는 동료들과 드리블 대결까지 펼치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습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리그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한 단계 한 단계 맞추며 적응해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최태웅 감독도 다우디의 빠른 적응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강점인 높이에 비해 기본기가 부족한 다우디에게 토스 등을 손수 알려주며 한 단계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아버지 같이 정말 잘 챙겨주십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기대는 한도 끝도 없는 거고, 힘든 역경을이겨낸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머나먼 땅 한국에서 비상을 꿈꾸는 우간다 청년 다우디.
프로배구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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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드림’ 꿈꾸는 우간다 배구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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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4 21:58:25
- 수정2019-12-04 22:01:23
[앵커]
최근 남자 프로배구에 아프리카 우간다 출신 선수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공격수 다우디가 그 주인공인데요,
한국에서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는 다우디를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공격수 다우디의 타점 높은 공격이 코트에 꽂힙니다.
엄청난 점프력으로 상대 공격까지 막아냅니다.
[중계멘트 :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아주 기가막힌 점프를 갖고 있습니다."]
코트 위에선 강인한 전사 같던 다우디.
하지만 경기장 밖에선 24살 순박한 우간다 청년 그 자체입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안녕하세요 다우디입니다."]
농구선수 출신인 다우디는 동료들과 드리블 대결까지 펼치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습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리그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한 단계 한 단계 맞추며 적응해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최태웅 감독도 다우디의 빠른 적응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강점인 높이에 비해 기본기가 부족한 다우디에게 토스 등을 손수 알려주며 한 단계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아버지 같이 정말 잘 챙겨주십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기대는 한도 끝도 없는 거고, 힘든 역경을이겨낸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머나먼 땅 한국에서 비상을 꿈꾸는 우간다 청년 다우디.
프로배구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최근 남자 프로배구에 아프리카 우간다 출신 선수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공격수 다우디가 그 주인공인데요,
한국에서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는 다우디를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공격수 다우디의 타점 높은 공격이 코트에 꽂힙니다.
엄청난 점프력으로 상대 공격까지 막아냅니다.
[중계멘트 :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아주 기가막힌 점프를 갖고 있습니다."]
코트 위에선 강인한 전사 같던 다우디.
하지만 경기장 밖에선 24살 순박한 우간다 청년 그 자체입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안녕하세요 다우디입니다."]
농구선수 출신인 다우디는 동료들과 드리블 대결까지 펼치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습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리그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한 단계 한 단계 맞추며 적응해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최태웅 감독도 다우디의 빠른 적응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강점인 높이에 비해 기본기가 부족한 다우디에게 토스 등을 손수 알려주며 한 단계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 : "아버지 같이 정말 잘 챙겨주십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기대는 한도 끝도 없는 거고, 힘든 역경을이겨낸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머나먼 땅 한국에서 비상을 꿈꾸는 우간다 청년 다우디.
프로배구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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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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