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자…베이스볼 드림파크 첫발
입력 2019.12.04 (18:00)
수정 2019.12.0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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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4백30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야구팬들의 염원이었던
새 야구장 건립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잡니다.
[리포트]
대전 야구장 신축 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뗐습니다.
대전시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투자금은 4백30억 원.
전체 사업비
천3백93억 원의 30%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스포츠산업 진흥법'에 따라
최대 25년 간 사용료 면제와
야구장 관리운영권 등을
한화이글스에 제공하게 됩니다.
오는 2022년
기본설계가 끝나고 총사업비가 확정되면
한화이글스는
25년간 예상되는 수입과 지출을
전문기관에 의뢰,분석한 뒤
예상 수익금을 건설비용으로
추가 투자할 예정입니다.
박정규/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녹취]
"(25년 동안의)그 사용 수익이 만약에 지금 계산한 430억보다 크다면 구단에서 나중에 공사비에 맞춰서 투자해야 될 것이며…"
한화이글스가 부담한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9백60억 원.
대전시는
국비와 시비를 투입할 계획인데,
국비의 경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지 않는 수준인
3백억 정도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녹취]
"대전시도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300억 정도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
베이스볼 드림파크
완공 목표는 오는 2024년.
대전시는 내년 말까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2년 4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4백30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야구팬들의 염원이었던
새 야구장 건립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잡니다.
[리포트]
대전 야구장 신축 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뗐습니다.
대전시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투자금은 4백30억 원.
전체 사업비
천3백93억 원의 30%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스포츠산업 진흥법'에 따라
최대 25년 간 사용료 면제와
야구장 관리운영권 등을
한화이글스에 제공하게 됩니다.
오는 2022년
기본설계가 끝나고 총사업비가 확정되면
한화이글스는
25년간 예상되는 수입과 지출을
전문기관에 의뢰,분석한 뒤
예상 수익금을 건설비용으로
추가 투자할 예정입니다.
박정규/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녹취]
"(25년 동안의)그 사용 수익이 만약에 지금 계산한 430억보다 크다면 구단에서 나중에 공사비에 맞춰서 투자해야 될 것이며…"
한화이글스가 부담한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9백60억 원.
대전시는
국비와 시비를 투입할 계획인데,
국비의 경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지 않는 수준인
3백억 정도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녹취]
"대전시도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300억 정도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
베이스볼 드림파크
완공 목표는 오는 2024년.
대전시는 내년 말까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2년 4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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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투자…베이스볼 드림파크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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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5 01:52:59
- 수정2019-12-05 02:07:51
[앵커멘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4백30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야구팬들의 염원이었던
새 야구장 건립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잡니다.
[리포트]
대전 야구장 신축 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뗐습니다.
대전시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투자금은 4백30억 원.
전체 사업비
천3백93억 원의 30%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스포츠산업 진흥법'에 따라
최대 25년 간 사용료 면제와
야구장 관리운영권 등을
한화이글스에 제공하게 됩니다.
오는 2022년
기본설계가 끝나고 총사업비가 확정되면
한화이글스는
25년간 예상되는 수입과 지출을
전문기관에 의뢰,분석한 뒤
예상 수익금을 건설비용으로
추가 투자할 예정입니다.
박정규/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녹취]
"(25년 동안의)그 사용 수익이 만약에 지금 계산한 430억보다 크다면 구단에서 나중에 공사비에 맞춰서 투자해야 될 것이며…"
한화이글스가 부담한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9백60억 원.
대전시는
국비와 시비를 투입할 계획인데,
국비의 경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지 않는 수준인
3백억 정도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녹취]
"대전시도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300억 정도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
베이스볼 드림파크
완공 목표는 오는 2024년.
대전시는 내년 말까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2년 4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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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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