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카카오 택시 대구서 출범...노조는 반발
입력 2019.12.04 (18:30) 뉴스9(안동)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카카오 택시 대구서 출범...노조는 반발
동영상영역 끝
[앵커멘트]

호출로 자동 배차를 받는

'카카오 T블루' 택시가

대구에서 정식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운영사는 수준 높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반면,

지역 택시노조는 운전기사들의

근로조건만 나빠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유명 캐릭터를 그려넣은

카카오 택시.



차량에는 공기 청정기와

휴대전화 충전기가 설치됐고,

운전자 교육도 강화됐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가까운 거리의 택시를

자동배차하는 방식으로

최대 천원의 수수료가 더 부과됩니다.



최근 한달 간 시범운영한 결과

운송 수입이 20% 정도 더 늘었다는 게

운영사의 설명입니다.



김준홍/DGT 모빌리티 대표[인터뷰]

"직원들이 수익을 많이 올리면 결국은 근로조건이 좋아지고, 본인들이 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카카오 T블루는

지역 40개 택시회사가 설립한

DGT 모빌리티와 다음카카오가 손잡고,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정식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천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3천대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대구 전체택시의 15%가

카카오 택시로 전환됩니다.



택시 노조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운영사가 카카오 택시기사를 선별하고

강제로 배차하는 등

근로조건을 악화시킨다는 이유에섭니다.



또 기존에는 운전자 몫이었던 수수료도 회사가 가져간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김기웅/택시노조 대구본부 조직국장

"대구 전체 택시업체가 참여하고 소속된

전 근로자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또 시민들이 부담한 돈 천원은 근로자 몫으로 전액주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택시 서비스와

운전기사 소득개선을 내세운

카카오 택시가 노조의 강한 반발속에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 카카오 택시 대구서 출범...노조는 반발
    • 입력 2019.12.04 (18:30)
    뉴스9(안동)
카카오 택시 대구서 출범...노조는 반발
[앵커멘트]

호출로 자동 배차를 받는

'카카오 T블루' 택시가

대구에서 정식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운영사는 수준 높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반면,

지역 택시노조는 운전기사들의

근로조건만 나빠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유명 캐릭터를 그려넣은

카카오 택시.



차량에는 공기 청정기와

휴대전화 충전기가 설치됐고,

운전자 교육도 강화됐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가까운 거리의 택시를

자동배차하는 방식으로

최대 천원의 수수료가 더 부과됩니다.



최근 한달 간 시범운영한 결과

운송 수입이 20% 정도 더 늘었다는 게

운영사의 설명입니다.



김준홍/DGT 모빌리티 대표[인터뷰]

"직원들이 수익을 많이 올리면 결국은 근로조건이 좋아지고, 본인들이 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카카오 T블루는

지역 40개 택시회사가 설립한

DGT 모빌리티와 다음카카오가 손잡고,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정식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천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3천대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대구 전체택시의 15%가

카카오 택시로 전환됩니다.



택시 노조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운영사가 카카오 택시기사를 선별하고

강제로 배차하는 등

근로조건을 악화시킨다는 이유에섭니다.



또 기존에는 운전자 몫이었던 수수료도 회사가 가져간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김기웅/택시노조 대구본부 조직국장

"대구 전체 택시업체가 참여하고 소속된

전 근로자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또 시민들이 부담한 돈 천원은 근로자 몫으로 전액주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택시 서비스와

운전기사 소득개선을 내세운

카카오 택시가 노조의 강한 반발속에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