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잇따라 문 열어…금융교육 현장으로
입력 2019.12.04 (18:40)
수정 2019.1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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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최대 규모의 증권박물관이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금융단지에는 자본시장역사박물관 등 금융 관련 역사와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전시장 4곳이 이미 들어서 있고 다양한 금융 강좌도 열리고 있어 금융단지가 금융 교육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최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증권 등 금융 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증권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소장 유물만 9천여 점으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세계 경제사를 시작으로 성창과 태화 등 지역 기업을 비롯한 대표 증권 실물 등이 전시돼 한국 증권 발행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특히 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이 만나 증권의 디지털 혁신이 완성되는 미래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금융·경제교육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병래/[인터뷰]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금융중심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며,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현금융단지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화폐전시관.
월 평균 670명이 찾아 개관 6년 만에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보는 전시를 넘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입니다.
이상철/한국은행 부산본부[인터뷰]
화폐 주조 압인기, 위조 지폐 감별기, 나만의 지폐 만들기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서 화폐에 친숙할 수 있는…
화폐전시관을 시작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과학기술체험관,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역사박물관, 증권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박물관 길이 완성된 셈입니다.
오거돈/부산시장[인터뷰]
이 BIFC 일대는 그야말로 금융과 문화와 역사와 교육과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정말 귀한 곳입니다.
또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매월 2차례 일반인을 상대로 열고 있는 금융과 경제 강좌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문현금융단지를 찾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지영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증권박물관이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금융단지에는 자본시장역사박물관 등 금융 관련 역사와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전시장 4곳이 이미 들어서 있고 다양한 금융 강좌도 열리고 있어 금융단지가 금융 교육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최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증권 등 금융 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증권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소장 유물만 9천여 점으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세계 경제사를 시작으로 성창과 태화 등 지역 기업을 비롯한 대표 증권 실물 등이 전시돼 한국 증권 발행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특히 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이 만나 증권의 디지털 혁신이 완성되는 미래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금융·경제교육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병래/[인터뷰]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금융중심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며,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현금융단지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화폐전시관.
월 평균 670명이 찾아 개관 6년 만에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보는 전시를 넘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입니다.
이상철/한국은행 부산본부[인터뷰]
화폐 주조 압인기, 위조 지폐 감별기, 나만의 지폐 만들기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서 화폐에 친숙할 수 있는…
화폐전시관을 시작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과학기술체험관,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역사박물관, 증권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박물관 길이 완성된 셈입니다.
오거돈/부산시장[인터뷰]
이 BIFC 일대는 그야말로 금융과 문화와 역사와 교육과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정말 귀한 곳입니다.
또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매월 2차례 일반인을 상대로 열고 있는 금융과 경제 강좌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문현금융단지를 찾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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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잇따라 문 열어…금융교육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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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5 03:26:11
- 수정2019-12-05 10:01:43
[앵커멘트]
국내 최대 규모의 증권박물관이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금융단지에는 자본시장역사박물관 등 금융 관련 역사와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전시장 4곳이 이미 들어서 있고 다양한 금융 강좌도 열리고 있어 금융단지가 금융 교육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최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증권 등 금융 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증권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소장 유물만 9천여 점으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세계 경제사를 시작으로 성창과 태화 등 지역 기업을 비롯한 대표 증권 실물 등이 전시돼 한국 증권 발행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특히 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이 만나 증권의 디지털 혁신이 완성되는 미래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금융·경제교육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병래/[인터뷰]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금융중심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며,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현금융단지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화폐전시관.
월 평균 670명이 찾아 개관 6년 만에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보는 전시를 넘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입니다.
이상철/한국은행 부산본부[인터뷰]
화폐 주조 압인기, 위조 지폐 감별기, 나만의 지폐 만들기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서 화폐에 친숙할 수 있는…
화폐전시관을 시작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과학기술체험관,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역사박물관, 증권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박물관 길이 완성된 셈입니다.
오거돈/부산시장[인터뷰]
이 BIFC 일대는 그야말로 금융과 문화와 역사와 교육과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정말 귀한 곳입니다.
또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매월 2차례 일반인을 상대로 열고 있는 금융과 경제 강좌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문현금융단지를 찾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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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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