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러브액츄얼리’…겨울 명작 줄줄이 재개봉

입력 2019.12.05 (06:52) 수정 2019.12.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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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극장가에는 연말 특수 속에 신작 영화도 많지만, 관객의 향수를 자극하는 과거 명작들의 재개봉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먼저 런던을 배경으로 여덟 커플의 이야기를 담아낸 옴니버스 영화, '러브액츄얼리'가 돌아옵니다.

첫 사랑의 추억을 그린 일본 멜로 영화 '러브레터'도 국내 개봉 20주년을 맞아 이달 다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1999년 개봉 당시 관객 14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이번이 네 번째 재개봉입니다.

여기에 오늘부터 상영하는 나탈리 포트먼 주연의 2011년 작 '블랙스완'에 이르기까지 작품성에 추억을 더 한 영화들로 극장가가 더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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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러브액츄얼리’…겨울 명작 줄줄이 재개봉
    • 입력 2019-12-05 06:54:25
    • 수정2019-12-05 07: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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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극장가에는 연말 특수 속에 신작 영화도 많지만, 관객의 향수를 자극하는 과거 명작들의 재개봉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먼저 런던을 배경으로 여덟 커플의 이야기를 담아낸 옴니버스 영화, '러브액츄얼리'가 돌아옵니다.

첫 사랑의 추억을 그린 일본 멜로 영화 '러브레터'도 국내 개봉 20주년을 맞아 이달 다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1999년 개봉 당시 관객 14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이번이 네 번째 재개봉입니다.

여기에 오늘부터 상영하는 나탈리 포트먼 주연의 2011년 작 '블랙스완'에 이르기까지 작품성에 추억을 더 한 영화들로 극장가가 더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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