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사료 강제 주입 없이 푸아그라 만든다

입력 2019.12.05 (07:30) 수정 2019.12.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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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최고급 별미 푸아그라는 거위의 살찐 간인데요,

거위에게 강제로 곡물을 먹여 만든다며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켰죠.

최근 프랑스에서는 갓 태어난 새끼 거위에게 천연 박테리아가 든 혈청을 단 한 번 투여해 푸아그라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프랑스 거위 사육 농가들은 동물 복지 단체들의 비판을 피해 푸아그라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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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사료 강제 주입 없이 푸아그라 만든다
    • 입력 2019-12-05 07:32:50
    • 수정2019-12-05 0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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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최고급 별미 푸아그라는 거위의 살찐 간인데요,

거위에게 강제로 곡물을 먹여 만든다며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켰죠.

최근 프랑스에서는 갓 태어난 새끼 거위에게 천연 박테리아가 든 혈청을 단 한 번 투여해 푸아그라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프랑스 거위 사육 농가들은 동물 복지 단체들의 비판을 피해 푸아그라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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