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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스타 인터뷰 - 새 수목극 ‘99억의 여자’로 뭉친 조여정·김강우
입력 2019.12.05 (08:25) 수정 2019.12.05 (10:38)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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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스타 인터뷰 - 새 수목극 ‘99억의 여자’로 뭉친 조여정·김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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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스타 인터뷰' 시간 준비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의 바통을 이어받아 어젯밤 첫 방송을 한 새 수목 드라마죠?

'99억의 여자'의 두 주인공, 조여정 씨와 김강우 씨를 직접 만나고 왔는데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배우로서 두 분의 앞으로의 목표까지 다양한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남현종 : "오늘 스타 인터뷰! 새 수목 드라마죠? ‘99억의 여자’의 두 주인공, 배우 조여정 씨, 김강우 씨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다같이 : "안녕하세요."]

[조여정 : "KBS 아침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조여정입니다."]

[김강우 : "네, 안녕하세요. 김강우입니다. 반갑습니다."]

[남현종 :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 뭔가 제목부터 좀 강렬한데요. 어떤 드라마인가요?"]

[조여정 : "절망 끝에 선 한 여자가 우연히 99억 현금을 쥐게 되면서 세상과 맞서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남현종 : "그러면 조여정 씨가 99억을 쥔 여자 주인공 역을 맡으셨고 김강우 씨는 어떤 역할 맡으셨어요?"]

[김강우 : "저는 전직 형사예요. 전직 형사인데 불의의 사고로 동생이 죽게 되고 그 비밀을 파헤치다가 어느 날 이 여자를 만나게 되는 (인물이에요.)"]

[조여정/정서연 역 : "그냥 평범한 교통사고였다고 하던데요."]

[김강우/강태우 역 : "사람이 둘이나 죽었습니다. 세상에 평범한 사고는 없어요."]

상상만 해도 아찔한 현금 99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인 만큼, 꼭 물어보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요.

[남현종 : "실제로 갑자기 어느 날 통장에 99억이 들어오면 어떤 일을 제일 먼저 하실 것 같아요?"]

[조여정 : "일단 엄마한테만 몰래 이야기를 하고 ‘이런 일이 생겼다’ 이걸 어떻게 할 것인지 회의를 좀 할 것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남현종 : "반대로 김강우 씨는 어느 날 자기 앞에 나타난 여자가 99억이 생긴 여자예요."]

[김강우 : "어, 이렇게 들어와? 나한테 들어온 게 아니라 어떤 여자가 99억을 가지고 있다?"]

[조여정 : "나타났다. 저요, 저."]

[김강우 : "그럼 어떡해, 난 유부남인데. ‘잘 먹고 잘 살아라’ 축하해줘야죠."]

[조여정 : "너무 쿨하다. 99억이 있는데도."]

극 중에선 이 99억 원 때문에 두 배우 모두 고생스런 순간이 많았다는데요.

[조여정 : "제가 찬물에 들어가야 되는 신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그걸 얼음을 준비하셔가지고 얼음물에 담겼는데 그냥 이러다가 죽을 것 같았어요. 너무 호흡이 안 되니까, 근육이 다 마비가 되니까."]

[김강우 : "저는 전직 형사라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액션이 없을 줄 알았어요. 근데 웬걸? 매 회마다 있더라고요. 형사물 보면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죠. 근데 저는 없어요, 전직이기 때문에."]

[조여정 : "아~ 그래서 더 힘들구나."]

[김강우 : "항상 일대 다수로 싸워서 그게 좀 힘들어요. 팀이 없어요, 팀이."]

힘든 촬영을 함께 견디며 똘똘 뭉치게 된 두 분, 알고 보니 벌써 두 번째 호흡이라고 하는데요.

[남현종 : "두 분이 2012년에 KBS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혹시 기억하시죠?"]

[김강우 : "그럼요. 저희가 했는데 기억해야죠. 아직은 기억할 나이입니다."]

[조여정 : "근데 정말 오랜만에 만난 건데 신기한 건 그냥 본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요."]

[김강우 : "그 작품이 둘이 아주 호흡이 잘 맞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 작품도 그 중간에 호흡을 맞추는 그런 시간이 없이 바로 촬영을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죠."]

[남현종 : "‘시청률이 얼마나 나올 것 같다. 이번 드라마 잘 될 것 같다’ 이런 기대감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조여정 : "전작(‘동백꽃 필 무렵’)이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아서 저는 그게 되게 좋아요. ‘저희가 조금 사랑을 나누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강우 : "저는 요즘 조여정 씨가 분위기가 좋으니까 여기 그냥 묻어가려고요. 여정 씨가 있으니까 10% (예상합니다.)"]

조여정 씨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보이는 배우가 여기 또 있습니다.

바로, 극 중 조여정 씨의 남편인 정웅인 씬데요.

[정웅인 : "여우주연상 받은 배우랑 제가 언제 연기를 해보겠습니까. 우리 여정이 옆에 딱 붙어서, ‘기생충’처럼 딱 붙어가지고 진짜 앞으로 한 10년간은 기생하려고요."]

지난 달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조여정 씨를 향해 애교 섞인 인사를 한 건데요.

최근 연기 인생 정점을 맞이한 조여정 씨, 그렇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터닝 포인트는 언제였을까요?

[조여정 : "근데 그거는 제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대중들이) 제 작품을 보다가 ‘어? 이 배우가 달라 보이는데?’ 각자 그렇게 느낀 작품이 저의 터닝 포인트 인 것 같아요, 저는."]

[남현종 : "앞으로 계속 좀 더 해보고 싶은 장르나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조여정 : "코미디."]

[김강우 : "코미디 욕심이 많아요."]

[조여정 : "그거랑 멜로. 멜로는 항상 배우들이 기다리는 장르죠."]

[남현종 : "김강우 씨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를 하셨고 이제 데뷔 한 17년, 18년 차가 좀 넘어가는데 그동안 정말 활동을 많이 하신 거예요. 1년에 두 편 하고도 반 작품을 더 하신 건데."

[김강우 : "근데 뭐 그 작품 중간, 중간에는 특별출연이라든지 우정출연이라든지 이러한 작품들이 있어서, 그래도 많네요. 열심히 살았다."]

[남현종 : "많죠, 진짜 많죠. 깜짝 놀랐어요."]

[김강우: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배우는 저한테 직업이기 때문에 저는 취미가 없어요. 그래서 유일하게 이 일을 하는 게 취미이자 직업이자 생활 수단이기 때문에 저는 아주 좋습니다."]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두 사람이 시청자분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다는데요.

[조여정 : "아침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99억의 여자’와 함께 올 연말 12월, 연초 1월 두 달 아주 훈훈하고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강우 : "밖에 나가지 마세요. 춥습니다. 연말에 저희 드라마와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드라마 ‘99억의 여자’ 속 조여정, 김강우 씨의 활약 기대하면서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스타 인터뷰 - 새 수목극 ‘99억의 여자’로 뭉친 조여정·김강우
    • 입력 2019.12.05 (08:25)
    • 수정 2019.12.05 (10:38)
    아침뉴스타임
[연예수첩] 스타 인터뷰 - 새 수목극 ‘99억의 여자’로 뭉친 조여정·김강우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스타 인터뷰' 시간 준비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의 바통을 이어받아 어젯밤 첫 방송을 한 새 수목 드라마죠?

'99억의 여자'의 두 주인공, 조여정 씨와 김강우 씨를 직접 만나고 왔는데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배우로서 두 분의 앞으로의 목표까지 다양한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남현종 : "오늘 스타 인터뷰! 새 수목 드라마죠? ‘99억의 여자’의 두 주인공, 배우 조여정 씨, 김강우 씨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다같이 : "안녕하세요."]

[조여정 : "KBS 아침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조여정입니다."]

[김강우 : "네, 안녕하세요. 김강우입니다. 반갑습니다."]

[남현종 :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 뭔가 제목부터 좀 강렬한데요. 어떤 드라마인가요?"]

[조여정 : "절망 끝에 선 한 여자가 우연히 99억 현금을 쥐게 되면서 세상과 맞서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남현종 : "그러면 조여정 씨가 99억을 쥔 여자 주인공 역을 맡으셨고 김강우 씨는 어떤 역할 맡으셨어요?"]

[김강우 : "저는 전직 형사예요. 전직 형사인데 불의의 사고로 동생이 죽게 되고 그 비밀을 파헤치다가 어느 날 이 여자를 만나게 되는 (인물이에요.)"]

[조여정/정서연 역 : "그냥 평범한 교통사고였다고 하던데요."]

[김강우/강태우 역 : "사람이 둘이나 죽었습니다. 세상에 평범한 사고는 없어요."]

상상만 해도 아찔한 현금 99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인 만큼, 꼭 물어보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요.

[남현종 : "실제로 갑자기 어느 날 통장에 99억이 들어오면 어떤 일을 제일 먼저 하실 것 같아요?"]

[조여정 : "일단 엄마한테만 몰래 이야기를 하고 ‘이런 일이 생겼다’ 이걸 어떻게 할 것인지 회의를 좀 할 것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남현종 : "반대로 김강우 씨는 어느 날 자기 앞에 나타난 여자가 99억이 생긴 여자예요."]

[김강우 : "어, 이렇게 들어와? 나한테 들어온 게 아니라 어떤 여자가 99억을 가지고 있다?"]

[조여정 : "나타났다. 저요, 저."]

[김강우 : "그럼 어떡해, 난 유부남인데. ‘잘 먹고 잘 살아라’ 축하해줘야죠."]

[조여정 : "너무 쿨하다. 99억이 있는데도."]

극 중에선 이 99억 원 때문에 두 배우 모두 고생스런 순간이 많았다는데요.

[조여정 : "제가 찬물에 들어가야 되는 신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그걸 얼음을 준비하셔가지고 얼음물에 담겼는데 그냥 이러다가 죽을 것 같았어요. 너무 호흡이 안 되니까, 근육이 다 마비가 되니까."]

[김강우 : "저는 전직 형사라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액션이 없을 줄 알았어요. 근데 웬걸? 매 회마다 있더라고요. 형사물 보면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죠. 근데 저는 없어요, 전직이기 때문에."]

[조여정 : "아~ 그래서 더 힘들구나."]

[김강우 : "항상 일대 다수로 싸워서 그게 좀 힘들어요. 팀이 없어요, 팀이."]

힘든 촬영을 함께 견디며 똘똘 뭉치게 된 두 분, 알고 보니 벌써 두 번째 호흡이라고 하는데요.

[남현종 : "두 분이 2012년에 KBS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혹시 기억하시죠?"]

[김강우 : "그럼요. 저희가 했는데 기억해야죠. 아직은 기억할 나이입니다."]

[조여정 : "근데 정말 오랜만에 만난 건데 신기한 건 그냥 본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요."]

[김강우 : "그 작품이 둘이 아주 호흡이 잘 맞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 작품도 그 중간에 호흡을 맞추는 그런 시간이 없이 바로 촬영을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죠."]

[남현종 : "‘시청률이 얼마나 나올 것 같다. 이번 드라마 잘 될 것 같다’ 이런 기대감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조여정 : "전작(‘동백꽃 필 무렵’)이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아서 저는 그게 되게 좋아요. ‘저희가 조금 사랑을 나누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강우 : "저는 요즘 조여정 씨가 분위기가 좋으니까 여기 그냥 묻어가려고요. 여정 씨가 있으니까 10% (예상합니다.)"]

조여정 씨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보이는 배우가 여기 또 있습니다.

바로, 극 중 조여정 씨의 남편인 정웅인 씬데요.

[정웅인 : "여우주연상 받은 배우랑 제가 언제 연기를 해보겠습니까. 우리 여정이 옆에 딱 붙어서, ‘기생충’처럼 딱 붙어가지고 진짜 앞으로 한 10년간은 기생하려고요."]

지난 달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조여정 씨를 향해 애교 섞인 인사를 한 건데요.

최근 연기 인생 정점을 맞이한 조여정 씨, 그렇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터닝 포인트는 언제였을까요?

[조여정 : "근데 그거는 제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대중들이) 제 작품을 보다가 ‘어? 이 배우가 달라 보이는데?’ 각자 그렇게 느낀 작품이 저의 터닝 포인트 인 것 같아요, 저는."]

[남현종 : "앞으로 계속 좀 더 해보고 싶은 장르나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조여정 : "코미디."]

[김강우 : "코미디 욕심이 많아요."]

[조여정 : "그거랑 멜로. 멜로는 항상 배우들이 기다리는 장르죠."]

[남현종 : "김강우 씨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를 하셨고 이제 데뷔 한 17년, 18년 차가 좀 넘어가는데 그동안 정말 활동을 많이 하신 거예요. 1년에 두 편 하고도 반 작품을 더 하신 건데."

[김강우 : "근데 뭐 그 작품 중간, 중간에는 특별출연이라든지 우정출연이라든지 이러한 작품들이 있어서, 그래도 많네요. 열심히 살았다."]

[남현종 : "많죠, 진짜 많죠. 깜짝 놀랐어요."]

[김강우: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배우는 저한테 직업이기 때문에 저는 취미가 없어요. 그래서 유일하게 이 일을 하는 게 취미이자 직업이자 생활 수단이기 때문에 저는 아주 좋습니다."]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두 사람이 시청자분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다는데요.

[조여정 : "아침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99억의 여자’와 함께 올 연말 12월, 연초 1월 두 달 아주 훈훈하고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강우 : "밖에 나가지 마세요. 춥습니다. 연말에 저희 드라마와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드라마 ‘99억의 여자’ 속 조여정, 김강우 씨의 활약 기대하면서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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