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낮에도 영하권…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입력 2019.12.05 (08:53) 수정 2019.12.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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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의 기세가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과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낮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기 때문에 더욱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겨울철 추위는 서해안의 눈 소식과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내려 1센티미터 안팎 쌓이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지만, 서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춥고, 낮 기온도 어제보다 4도에서 9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인 모레는 절기 대설에 걸맞게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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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5 08:56:36
    • 수정2019-12-05 08: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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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과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낮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기 때문에 더욱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겨울철 추위는 서해안의 눈 소식과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내려 1센티미터 안팎 쌓이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지만, 서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춥고, 낮 기온도 어제보다 4도에서 9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인 모레는 절기 대설에 걸맞게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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