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낮에도 영하권…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입력 2019.12.05 (09:56) 수정 2019.12.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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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접어들면서 추위의 기세가 매서워지고 있고, 눈 소식도 잦습니다.

재난방송 CCTV 보시면 울릉도, 독도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낮았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어 더욱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내려 1센티미터 안팎 쌓이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지만, 서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도에서 9도 정도 낮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인 모레는 절기 대설에 걸맞게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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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낮에도 영하권…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 입력 2019-12-05 09:57:18
    • 수정2019-12-05 09: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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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접어들면서 추위의 기세가 매서워지고 있고, 눈 소식도 잦습니다.

재난방송 CCTV 보시면 울릉도, 독도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낮았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어 더욱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내려 1센티미터 안팎 쌓이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지만, 서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도에서 9도 정도 낮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인 모레는 절기 대설에 걸맞게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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