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사육사 대신 빨래하는 침팬지?

입력 2019.12.05 (10:55) 수정 2019.1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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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의 한 동물원에서 빨래하는 침팬지가 포착됐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인 18살 수컷 침팬지, '유후이'!

어느 날 유후이가 빨래하듯이 행동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사육사가, 물웅덩이 옆에 빨래도구를 준비해 줬는데요.

티셔츠에 비누를 묻히고 거품을 낸 뒤 심지어 솔로 문지르기까지, 빨래를 척척 해냈습니다.

유후이는 원래도 사육사들이 하는 모든 행동을 따라 하길 좋아했다는데요.

철봉 위에 있는 다른 침팬지 친구도 따라하려고 지켜보는 건지, 침팬지의 모방 능력은 볼수록 놀랍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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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사육사 대신 빨래하는 침팬지?
    • 입력 2019-12-05 10:56:30
    • 수정2019-12-05 11:04:53
    지구촌뉴스
중국 충칭의 한 동물원에서 빨래하는 침팬지가 포착됐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인 18살 수컷 침팬지, '유후이'!

어느 날 유후이가 빨래하듯이 행동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사육사가, 물웅덩이 옆에 빨래도구를 준비해 줬는데요.

티셔츠에 비누를 묻히고 거품을 낸 뒤 심지어 솔로 문지르기까지, 빨래를 척척 해냈습니다.

유후이는 원래도 사육사들이 하는 모든 행동을 따라 하길 좋아했다는데요.

철봉 위에 있는 다른 침팬지 친구도 따라하려고 지켜보는 건지, 침팬지의 모방 능력은 볼수록 놀랍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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