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디디의 우산’

입력 2019.12.05 (11:28) 수정 2019.12.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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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들이 올해 가장 좋은 소설로 꼽은 작품은 황정은 작가의 '디디의 우산'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보문고 팟캐스트 낭만서점이 소설가 100여 명에게 '올해의 소설' 추천을 의뢰해 최종 50명에게 답변을 받은 결과, 황정은 작가의 소설 '디디의 우산'이 소설가 11명의 추천을 받아 올해 최고의 소설로 뽑혔습니다.

2위는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과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나란히 9명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어 편혜영의 소설 '소년이로'와 권여선 작가의 '레몬'이 각각 7명 추천을 받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교보문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젊은 작가들의 강세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2월에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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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5 11:28:52
    • 수정2019-12-05 11:34:41
    문화
소설가들이 올해 가장 좋은 소설로 꼽은 작품은 황정은 작가의 '디디의 우산'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보문고 팟캐스트 낭만서점이 소설가 100여 명에게 '올해의 소설' 추천을 의뢰해 최종 50명에게 답변을 받은 결과, 황정은 작가의 소설 '디디의 우산'이 소설가 11명의 추천을 받아 올해 최고의 소설로 뽑혔습니다.

2위는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과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나란히 9명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어 편혜영의 소설 '소년이로'와 권여선 작가의 '레몬'이 각각 7명 추천을 받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교보문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젊은 작가들의 강세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2월에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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