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야간 기행 우수사업에 익산·강릉·통영 선정

입력 2019.12.05 (11:28) 수정 2019.12.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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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과 강원 강릉, 경남 통영이 올해 문화재 야간 기행 우수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5일) 올해 진행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가운데 우수사업 25건을 선정해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익산은 '천년 별밤 소원등 날리기' 등을 선보였고 강릉은 대도호부 관아 일대,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 일대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선사 유적과 민속마을 등지에 펼쳐지는 공연·답사·교육 행사인 생생문화재 부문에는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 부활의 꿈',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 가옥, 짓다', 강원 영월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 여행' 등 12개 사업이 뽑혔습니다.

향교·서원문화재 부문에서는 세종의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 충남 서천 '온고지신 문헌서원', 경북 경주 '서원 내비게이션 타고 떠나는 시간, 공간, 인성 여행' 등 7건이 선정됐습니다.

경기 성남 봉국사, 경북 경주 칠불암, 충남 논산 쌍계사가 진행한 프로그램은 전통산사문화재 우수사업으로 뽑혔습니다.

선정된 우수 사업들은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내년에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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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5 11:28:52
    • 수정2019-12-05 11:36:28
    문화
전북 익산과 강원 강릉, 경남 통영이 올해 문화재 야간 기행 우수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5일) 올해 진행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가운데 우수사업 25건을 선정해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익산은 '천년 별밤 소원등 날리기' 등을 선보였고 강릉은 대도호부 관아 일대,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 일대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선사 유적과 민속마을 등지에 펼쳐지는 공연·답사·교육 행사인 생생문화재 부문에는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 부활의 꿈',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 가옥, 짓다', 강원 영월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 여행' 등 12개 사업이 뽑혔습니다.

향교·서원문화재 부문에서는 세종의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 충남 서천 '온고지신 문헌서원', 경북 경주 '서원 내비게이션 타고 떠나는 시간, 공간, 인성 여행' 등 7건이 선정됐습니다.

경기 성남 봉국사, 경북 경주 칠불암, 충남 논산 쌍계사가 진행한 프로그램은 전통산사문화재 우수사업으로 뽑혔습니다.

선정된 우수 사업들은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내년에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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