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주력 산업 고도화·새 먹거리 발굴해야”

입력 2019.12.05 (11:30) 수정 2019.12.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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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업 대표들과 만나 주력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발굴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성윤모 장관은 오늘(5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2차 제조업 르네상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주력 산업 기업 대표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오늘 자리에는 삼성전자 한종희 사장과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 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 포스코 장인화 사장,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 LG디스플레이 양재훈 부사장, 두산인프라코어 안종선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성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조업 강국의 위상을 유지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도전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기업 대표들에 당부했습니다.

특히, 올레드(OLED), 친환경 선박, 미래차 등 고부가가치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주력산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기존 주력사업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성 장관은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 등 산업구조 혁신 전략과 자립화, 초격차, 재도약, 탈바꿈 등 업종별 추진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해 제조업 르네상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업들에 약속했습니다.

산업부는 신산업, 주력산업 분야 회의에 이어 향후 AI, 산업 지능화 분야 기업과의 만남도 가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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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5 11:30:57
    • 수정2019-12-05 11:45:03
    경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업 대표들과 만나 주력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발굴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성윤모 장관은 오늘(5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2차 제조업 르네상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주력 산업 기업 대표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오늘 자리에는 삼성전자 한종희 사장과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 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 포스코 장인화 사장,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 LG디스플레이 양재훈 부사장, 두산인프라코어 안종선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성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조업 강국의 위상을 유지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도전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기업 대표들에 당부했습니다.

특히, 올레드(OLED), 친환경 선박, 미래차 등 고부가가치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주력산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기존 주력사업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성 장관은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 등 산업구조 혁신 전략과 자립화, 초격차, 재도약, 탈바꿈 등 업종별 추진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해 제조업 르네상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업들에 약속했습니다.

산업부는 신산업, 주력산업 분야 회의에 이어 향후 AI, 산업 지능화 분야 기업과의 만남도 가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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