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영화제작자들이 뽑은 올해의 작품상

입력 2019.12.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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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영화 제작자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꼽혔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올해 제6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에 '벌새'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감독상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뽑혔다. 남우주연상은 '증인' 정우성, 여우주연상은 '생일' 전도연이 각각 차지했다.

남우조연상은 '스윙키즈' 오정세, 여우조연상은 '나랏말싸미' 고 전미선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국가부도의 날', 촬영상과 음향상은 '봉오동 전투'가 받았다.

'기생충'은 조명상과 미술상까지 얹어 3관왕을 차지했다. 기술상은 '엑시트', 편집상은 '극한직업'이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 수상자는 '별들의 고향','바람 불어 좋은 날' 등을 연출한 이장호 감독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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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새’, 영화제작자들이 뽑은 올해의 작품상
    • 입력 2019-12-05 11:56:31
    연합뉴스
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영화 제작자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꼽혔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올해 제6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에 '벌새'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감독상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뽑혔다. 남우주연상은 '증인' 정우성, 여우주연상은 '생일' 전도연이 각각 차지했다.

남우조연상은 '스윙키즈' 오정세, 여우조연상은 '나랏말싸미' 고 전미선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국가부도의 날', 촬영상과 음향상은 '봉오동 전투'가 받았다.

'기생충'은 조명상과 미술상까지 얹어 3관왕을 차지했다. 기술상은 '엑시트', 편집상은 '극한직업'이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 수상자는 '별들의 고향','바람 불어 좋은 날' 등을 연출한 이장호 감독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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