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경부 곳곳 ‘한파특보’…낮에 영상권 회복

입력 2019.12.06 (08:05) 수정 2019.12.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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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중부 내륙과 일부 경북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여의도역에 기상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굉장히 추워 보이는데, 지금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온 몸이 덜덜 떨립니다.

그 동안의 추위와는 격이 다른 한겨울 추위인데요.

저도 나름 대비를 하고자 긴 패딩에 이렇게 장갑까지 끼고 나왔는데도 손과 발이 꽁꽁 얼 것 같습니다.

오늘은 최대한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는 철원군 김화읍이 영하 20도 가까이 곤두박질했고, 기상청 관측소 가운데는 파주가 영하 14.2, 서울도 영하 10.5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한파가 길게 가진 않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면서 한파특보가 해제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남부와 일부 경상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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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경부 곳곳 ‘한파특보’…낮에 영상권 회복
    • 입력 2019-12-06 08:06:48
    • 수정2019-12-06 08:12:10
    아침뉴스타임
[앵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중부 내륙과 일부 경북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여의도역에 기상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굉장히 추워 보이는데, 지금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온 몸이 덜덜 떨립니다.

그 동안의 추위와는 격이 다른 한겨울 추위인데요.

저도 나름 대비를 하고자 긴 패딩에 이렇게 장갑까지 끼고 나왔는데도 손과 발이 꽁꽁 얼 것 같습니다.

오늘은 최대한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는 철원군 김화읍이 영하 20도 가까이 곤두박질했고, 기상청 관측소 가운데는 파주가 영하 14.2, 서울도 영하 10.5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한파가 길게 가진 않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면서 한파특보가 해제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남부와 일부 경상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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