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것이 현실자매 전쟁’…배구 이재영-이다영 맞대결

입력 2019.12.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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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행의 주역으로 꼽히는 '쌍둥이 자매' 흥국생명 이재영과 현대건설의 이다영이 어제(5일) 경기에서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했습니다.

'5분' 언니 이재영은 흥국생명의 핵심 공격수답게 화끈한 스파이크를 연신 뿜어내며 현대건설의 코트를 강타했습니다.

이재영이 스파이크할 때마다 공이 '터질듯한' 소리가 경기장 소음과 현장 중계 멘트를 뚫고 들렸습니다.

그 정도로 힘이 대단했습니다.

동생 이다영은 현대건설의 주전 세터로서 외국인 헤일리와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리시브가 흔들려 띄우기 어려운 공도 헤일리가 때리기 쉽게 안정적으로 배급했습니다.

코트 밖으로 몸을 날려 공을 살려내기도 했습니다.

언니 재영의 공격을 동생 다영이 블로킹하면서 본격 서막을 알린 '코트 위 자매전쟁'은 좀처럼 보기 힘든 세터 이다영의 '노룩 공격'까지 나오게 하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습니다.

말로 설명하기엔 부족한 '현실 자매 전쟁'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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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6 18: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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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행의 주역으로 꼽히는 '쌍둥이 자매' 흥국생명 이재영과 현대건설의 이다영이 어제(5일) 경기에서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했습니다.

'5분' 언니 이재영은 흥국생명의 핵심 공격수답게 화끈한 스파이크를 연신 뿜어내며 현대건설의 코트를 강타했습니다.

이재영이 스파이크할 때마다 공이 '터질듯한' 소리가 경기장 소음과 현장 중계 멘트를 뚫고 들렸습니다.

그 정도로 힘이 대단했습니다.

동생 이다영은 현대건설의 주전 세터로서 외국인 헤일리와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리시브가 흔들려 띄우기 어려운 공도 헤일리가 때리기 쉽게 안정적으로 배급했습니다.

코트 밖으로 몸을 날려 공을 살려내기도 했습니다.

언니 재영의 공격을 동생 다영이 블로킹하면서 본격 서막을 알린 '코트 위 자매전쟁'은 좀처럼 보기 힘든 세터 이다영의 '노룩 공격'까지 나오게 하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습니다.

말로 설명하기엔 부족한 '현실 자매 전쟁'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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