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독도 헬기사고 순직자 빈소 조문…“더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입력 2019.12.07 (11:27)
수정 2019.12.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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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7일) 독도 소방 헬기 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빈소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더 안전한 나라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총리가 독도 헬기사고 발생 이후에 대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차려진 독도 소방 헬기 추락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고 배혁·김종필·박단비·이종후·서정용 소방대원의 개별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 총리는 빈소에서 유족들을 손을 맞잡고 위로했습니다.
또 합동분향소 방명록에는 "국민을 도우려다 목숨을 바치신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기필코 만들겠습니다"고 썼습니다.
이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소방관은 국민을 위험에서 구출하기 위해 자기 자신도 위험으로 뛰어드는 분들이고, 이번에 희생되신 소방관들 또한 국민을 도우려다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라며 "그런 숭고한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 자들이 할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인일인 10일에는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순직 소방대원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치러지고, 소방청은 영결식에서 희생자들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 등을 추서합니다.
장지는 국립 대전 현충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총리가 독도 헬기사고 발생 이후에 대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차려진 독도 소방 헬기 추락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고 배혁·김종필·박단비·이종후·서정용 소방대원의 개별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 총리는 빈소에서 유족들을 손을 맞잡고 위로했습니다.
또 합동분향소 방명록에는 "국민을 도우려다 목숨을 바치신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기필코 만들겠습니다"고 썼습니다.
이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소방관은 국민을 위험에서 구출하기 위해 자기 자신도 위험으로 뛰어드는 분들이고, 이번에 희생되신 소방관들 또한 국민을 도우려다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라며 "그런 숭고한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 자들이 할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인일인 10일에는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순직 소방대원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치러지고, 소방청은 영결식에서 희생자들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 등을 추서합니다.
장지는 국립 대전 현충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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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총리, 독도 헬기사고 순직자 빈소 조문…“더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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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7 1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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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7일) 독도 소방 헬기 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빈소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더 안전한 나라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총리가 독도 헬기사고 발생 이후에 대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차려진 독도 소방 헬기 추락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고 배혁·김종필·박단비·이종후·서정용 소방대원의 개별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 총리는 빈소에서 유족들을 손을 맞잡고 위로했습니다.
또 합동분향소 방명록에는 "국민을 도우려다 목숨을 바치신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기필코 만들겠습니다"고 썼습니다.
이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소방관은 국민을 위험에서 구출하기 위해 자기 자신도 위험으로 뛰어드는 분들이고, 이번에 희생되신 소방관들 또한 국민을 도우려다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라며 "그런 숭고한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 자들이 할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인일인 10일에는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순직 소방대원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치러지고, 소방청은 영결식에서 희생자들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 등을 추서합니다.
장지는 국립 대전 현충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총리가 독도 헬기사고 발생 이후에 대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차려진 독도 소방 헬기 추락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고 배혁·김종필·박단비·이종후·서정용 소방대원의 개별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 총리는 빈소에서 유족들을 손을 맞잡고 위로했습니다.
또 합동분향소 방명록에는 "국민을 도우려다 목숨을 바치신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기필코 만들겠습니다"고 썼습니다.
이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소방관은 국민을 위험에서 구출하기 위해 자기 자신도 위험으로 뛰어드는 분들이고, 이번에 희생되신 소방관들 또한 국민을 도우려다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라며 "그런 숭고한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 자들이 할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인일인 10일에는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순직 소방대원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치러지고, 소방청은 영결식에서 희생자들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 등을 추서합니다.
장지는 국립 대전 현충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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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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