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부정선거 의혹,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라”

입력 2019.12.07 (11:48) 수정 2019.12.07 (1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자고 일어나면 청와대의 부정선거 의혹과 그 공작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온다. 청와대의 선거 개입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7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청와대의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작년 지방선거에서 청와대와 수사기관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야당 후보를 탄압하고 여론을 조작했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부정선거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토록 민주주의를 부르짖던 문재인 정권이 가장 비민주적이고 부정한 정권인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며 "지금도 청와대는 말 바꾸기를 해대며 부정을 감추고자 한다. 졸렬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유재수 게이트와 우리들병원 게이트 문제도 심각하다"며 "불법·부정한 정권에 대한 심판이 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교안 “부정선거 의혹,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라”
    • 입력 2019-12-07 11:48:42
    • 수정2019-12-07 11:54:34
    정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자고 일어나면 청와대의 부정선거 의혹과 그 공작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온다. 청와대의 선거 개입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7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청와대의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작년 지방선거에서 청와대와 수사기관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야당 후보를 탄압하고 여론을 조작했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부정선거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토록 민주주의를 부르짖던 문재인 정권이 가장 비민주적이고 부정한 정권인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며 "지금도 청와대는 말 바꾸기를 해대며 부정을 감추고자 한다. 졸렬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유재수 게이트와 우리들병원 게이트 문제도 심각하다"며 "불법·부정한 정권에 대한 심판이 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