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70m 폭풍 질주로 시즌 10호 골…네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입력 2019.12.08 (01:59) 수정 2019.12.0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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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번리전에서 70여 미터 폭풍 질주로 시즌 10호 골을 터트리며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8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분 케인의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리그 7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모우라의 추가 골로 팀이 2대 0으로 앞선 전반 32분 토트넘 진영 박스 근처에서부터 상대 진영까지 약 70m의 거리를 드리블 돌파해 시즌 10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마라도나를 연상케 하는 손흥민의 폭풍질주에 번리 선수들은 허둥대며 손흥민을 놓쳤고 토트넘 홈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10호 득점.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16~2017시즌부터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은 전반에만 3대 0으로 앞선 뒤 후반 2골을 추가해 번리에 5대 0, 완승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까지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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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8 01:59:19
    • 수정2019-12-08 0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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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번리전에서 70여 미터 폭풍 질주로 시즌 10호 골을 터트리며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8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분 케인의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리그 7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모우라의 추가 골로 팀이 2대 0으로 앞선 전반 32분 토트넘 진영 박스 근처에서부터 상대 진영까지 약 70m의 거리를 드리블 돌파해 시즌 10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마라도나를 연상케 하는 손흥민의 폭풍질주에 번리 선수들은 허둥대며 손흥민을 놓쳤고 토트넘 홈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10호 득점.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16~2017시즌부터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은 전반에만 3대 0으로 앞선 뒤 후반 2골을 추가해 번리에 5대 0, 완승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까지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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