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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골의 달인 ‘손흥민은 손나우두’
입력 2019.12.08 (21:15) 수정 2019.12.08 (21:2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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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골의 달인 ‘손흥민은 손나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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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은 이번 골처럼 엄청난 질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한 적이 여러 번 있었죠.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은 축구의 모든 요소를 갖춘 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골은 손흥민의 질주 골 본능을 알리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어리그 첼시전 50m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엔 번리전에서 업그레이드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토트넘 진영에서 번리 골문까지 약 73m의 거리를 단 12초 만에 주파 했습니다.

이영표 축구해설위원은 축구의 모든 요소를 갖춘 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영표/축구 해설위원 : " 일단 첫 번째로 속도가 있어야 하고요, 공을 적절하게 자기 몸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속도를 유지하는 기술적인 드리블이 필요하고 상대 선수들이 있으니까 시야가 필요하고, 70m를 최고 속도로 치고 나가는 체력이 있어야 하고 마무리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야 하는."]

이 경기에서 손흥민의 최고 속도는 시속 33.64km로 팀 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00m를 10.7초에 주파하는 스피듭니다.

[손흥민/토트넘 : "(그렇게 빨리 달릴 땐 앞에 뭐가 보여요? 오늘은 뭘 봤어요?) 음…. 번리 선수들 여러 명이 보였고요, 마지막에는 골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에 속도를 올렸어요."]

모리뉴 감독도 손흥민을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에 비유해 손나우두라며 극찬했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손흥민 골이 터졌을 때) 예전에 직접 본 호나우두가 미드필더 라인 뒤부터 드리블해서 넣었던 골이 바로 떠올랐어요."]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이 다음엔 어떤 골을 팬들에게 선사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질주 골의 달인 ‘손흥민은 손나우두’
    • 입력 2019.12.08 (21:15)
    • 수정 2019.12.08 (21:21)
    뉴스 9
질주 골의 달인 ‘손흥민은 손나우두’
[앵커]

손흥민은 이번 골처럼 엄청난 질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한 적이 여러 번 있었죠.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은 축구의 모든 요소를 갖춘 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골은 손흥민의 질주 골 본능을 알리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어리그 첼시전 50m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엔 번리전에서 업그레이드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토트넘 진영에서 번리 골문까지 약 73m의 거리를 단 12초 만에 주파 했습니다.

이영표 축구해설위원은 축구의 모든 요소를 갖춘 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영표/축구 해설위원 : " 일단 첫 번째로 속도가 있어야 하고요, 공을 적절하게 자기 몸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속도를 유지하는 기술적인 드리블이 필요하고 상대 선수들이 있으니까 시야가 필요하고, 70m를 최고 속도로 치고 나가는 체력이 있어야 하고 마무리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야 하는."]

이 경기에서 손흥민의 최고 속도는 시속 33.64km로 팀 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00m를 10.7초에 주파하는 스피듭니다.

[손흥민/토트넘 : "(그렇게 빨리 달릴 땐 앞에 뭐가 보여요? 오늘은 뭘 봤어요?) 음…. 번리 선수들 여러 명이 보였고요, 마지막에는 골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에 속도를 올렸어요."]

모리뉴 감독도 손흥민을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에 비유해 손나우두라며 극찬했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손흥민 골이 터졌을 때) 예전에 직접 본 호나우두가 미드필더 라인 뒤부터 드리블해서 넣었던 골이 바로 떠올랐어요."]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이 다음엔 어떤 골을 팬들에게 선사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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