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대구 미세먼지 ‘나쁨’…중부 오후 비

입력 2019.12.09 (08:53) 수정 2019.12.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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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풀리고 나니 미세먼지 소식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3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나 높고, 한낮에도 전국이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 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오는데다 국내에서는 대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미세먼지가 그대로 쌓이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과 대구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사이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충청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인데요.

내릴 비의 양이 적어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진 않겠습니다.

내일은 공기질이 더 탁해질 가능성이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기온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높습니다.

낮 기온 서울이 7도, 대전과 대구 11도까지 올라 평년 이맘때보다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서해와 동해먼바다부터 물결이 높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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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9 08:54:56
    • 수정2019-12-09 08: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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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3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나 높고, 한낮에도 전국이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 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오는데다 국내에서는 대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미세먼지가 그대로 쌓이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과 대구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사이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충청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인데요.

내릴 비의 양이 적어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진 않겠습니다.

내일은 공기질이 더 탁해질 가능성이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기온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높습니다.

낮 기온 서울이 7도, 대전과 대구 11도까지 올라 평년 이맘때보다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서해와 동해먼바다부터 물결이 높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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