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北, 모든 것 잃을 수도”

입력 2019.12.09 (20:29) 수정 2019.12.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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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적대적으로 행동할 경우,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며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언급한 이후, 이에 대한 반응을 내놓은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이 미국 대통령과의 특별한 관계를 무효로 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북한의 '중대 시험' 발표 이후 경계·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NHK는 일본 방위성 간부를 인용해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더 늘리기 위한 실험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미국 측을 흔들려는 의도라는 견해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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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9 20:30:38
    • 수정2019-12-09 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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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적대적으로 행동할 경우,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며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언급한 이후, 이에 대한 반응을 내놓은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이 미국 대통령과의 특별한 관계를 무효로 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북한의 '중대 시험' 발표 이후 경계·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NHK는 일본 방위성 간부를 인용해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더 늘리기 위한 실험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미국 측을 흔들려는 의도라는 견해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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