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항서호’ 60년 만에 첫 SEA 게임 금메달 사냥

입력 2019.12.10 (05:11) 수정 2019.12.10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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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10일 동남아시아(SEA) 게임 60년 역사상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박항서호는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시작되는 SEA 게임 축구에서 인도네시아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박항서호가 이번에 우승하면 1959년 시작한 SEA 게임 축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베트남이 금메달을 따게 됩니다.

베트남이 SEA 게임 결승에 오른 것도 2009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박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사랑하는 베트남에서 일하는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서 베트남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많이 받았다"면서 "결승에서 성공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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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0 05:11:31
    • 수정2019-12-10 05:17:45
    국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10일 동남아시아(SEA) 게임 60년 역사상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박항서호는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시작되는 SEA 게임 축구에서 인도네시아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박항서호가 이번에 우승하면 1959년 시작한 SEA 게임 축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베트남이 금메달을 따게 됩니다.

베트남이 SEA 게임 결승에 오른 것도 2009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박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사랑하는 베트남에서 일하는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서 베트남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많이 받았다"면서 "결승에서 성공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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