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마약 밀반입’ 홍정욱 딸 집행유예…보호관찰도 명령

입력 2019.12.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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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딸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모 양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홍양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17만 8천500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홍양은 범행 당시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여서 소년법을 적용받지만, 재판부는 부정기형을 선고하진 않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홍양에게 장기 징역 5년∼단기 징역 3년과 함께 18만 원 추징을 구형했습니다.

홍양은 올해 9월 27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6개와 LSD 등을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인천지법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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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0 1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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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딸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모 양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홍양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17만 8천500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홍양은 범행 당시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여서 소년법을 적용받지만, 재판부는 부정기형을 선고하진 않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홍양에게 장기 징역 5년∼단기 징역 3년과 함께 18만 원 추징을 구형했습니다.

홍양은 올해 9월 27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6개와 LSD 등을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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