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트의 보컬 프레드릭손, 오랜 투병끝에 하늘로
입력 2019.12.11 (03:06)
수정 2019.12.1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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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그룹 록시트의 여성 멤버인 마리 프레드릭손이 오랜 투병생활 끝에 10일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록시트에서 보컬을 맡은 프레드릭손은 2002년부터 17년간 암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프레드릭손은 2010년께 병이 호전되며 다시 투어를 하는 등 음악 활동을 했으나, 6년 후 병이 악화하면서 음악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록시트는 'It must have been love'와 'Listen to your heart'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전 세계적으로 8천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습니다.
록시트에서 프레드릭손의 파트너로 작곡을 맡았던 페르 게슬은 트위터에 "뛰어난 음악가였고, 목소리의 달인이었고, 놀라운 연주자였다"면서 "내 흑백 노래를 아름다운 색으로 칠해줘 고맙다"라고 추모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언론에 따르면 록시트에서 보컬을 맡은 프레드릭손은 2002년부터 17년간 암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프레드릭손은 2010년께 병이 호전되며 다시 투어를 하는 등 음악 활동을 했으나, 6년 후 병이 악화하면서 음악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록시트는 'It must have been love'와 'Listen to your heart'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전 세계적으로 8천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습니다.
록시트에서 프레드릭손의 파트너로 작곡을 맡았던 페르 게슬은 트위터에 "뛰어난 음악가였고, 목소리의 달인이었고, 놀라운 연주자였다"면서 "내 흑백 노래를 아름다운 색으로 칠해줘 고맙다"라고 추모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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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시트의 보컬 프레드릭손, 오랜 투병끝에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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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1 03:06:25
- 수정2019-12-11 03:11:27

스웨덴의 그룹 록시트의 여성 멤버인 마리 프레드릭손이 오랜 투병생활 끝에 10일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록시트에서 보컬을 맡은 프레드릭손은 2002년부터 17년간 암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프레드릭손은 2010년께 병이 호전되며 다시 투어를 하는 등 음악 활동을 했으나, 6년 후 병이 악화하면서 음악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록시트는 'It must have been love'와 'Listen to your heart'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전 세계적으로 8천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습니다.
록시트에서 프레드릭손의 파트너로 작곡을 맡았던 페르 게슬은 트위터에 "뛰어난 음악가였고, 목소리의 달인이었고, 놀라운 연주자였다"면서 "내 흑백 노래를 아름다운 색으로 칠해줘 고맙다"라고 추모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언론에 따르면 록시트에서 보컬을 맡은 프레드릭손은 2002년부터 17년간 암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프레드릭손은 2010년께 병이 호전되며 다시 투어를 하는 등 음악 활동을 했으나, 6년 후 병이 악화하면서 음악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록시트는 'It must have been love'와 'Listen to your heart'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전 세계적으로 8천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습니다.
록시트에서 프레드릭손의 파트너로 작곡을 맡았던 페르 게슬은 트위터에 "뛰어난 음악가였고, 목소리의 달인이었고, 놀라운 연주자였다"면서 "내 흑백 노래를 아름다운 색으로 칠해줘 고맙다"라고 추모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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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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