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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패스트트랙’ 법안 마무리
내일 여야 결전의 날…패스트트랙 법안 일괄 상정
입력 2019.12.15 (21:05) 수정 2019.12.16 (07:5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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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여야 결전의 날…패스트트랙 법안 일괄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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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국회 소식입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에 제시한 협상시한은 내일(16일)인데, 어제(14일), 오늘(15일), 진전은 없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6일)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을 일괄 상정하기로 했고, 한국당은 내일(16일) 본회의가 열리면 필리버스터를 하겠다, 국회의장이 허용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 이렇게 예고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한국당을 제외하고 진행됐던 4+1협의체의 선거법 협의도 오늘(15일) 민주당이 전격 중단했습니다.

내일(16일) 국회, 또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16일) 오전까지 협상 시한을 받아든 여야, 협상은 없었습니다.

민주당, 어제(14일) 한국당 장외집회에 격앙됐습니다.

합의한 뒤 번복하고 거리로 나가 폭언을 하는 게 벌써 몇번 째냐고 했습니다.

이런 결정 뒤에 황교안 대표가 있다며 '황의 독재'를 끝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투쟁 근본주의자', '전직 공안검사' 황교안 대표에게 거칠게 봉쇄되었습니다."]

민주당은 4+1 협의체 협상 중단도 선언했습니다.

더이상 끌려다니지 않겠다며 강경론으로 선회한 겁니다.

[홍익표/민주당 수석대변인 : "당리당략 차원에서 논의되고 일부 정당은 협의 파트너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나 존중이 없지 않나…."]

본회의장 앞 농성을 이어간 한국당 황교안 대표.

이른바 친문 3대 게이트로 화살을 돌렸습니다.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막지 못하면 이런 권력형 게이트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한국당 대표 : "은밀하게 공작정치와 권력형 비리를 실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국당은 본회의 첫 안건이 될 가능성이 높은 회기 결정 건에 무제한 토론을 벌인다는 계획.

문희상 의장이 필리버스터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도 예고했습니다.

[심재철/한국당 원내대표 : "일방적으로 회기를 결정한다면, 우리는 바로 문 의장을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형사고발 할 것입니다."]

문 의장은 여야 합의가 안되면 선거법과 검찰개혁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했습니다.

내일(16일) 오전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마지막 회동이 예정돼 있지만, 합의 가능성, 희박해 보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 내일 여야 결전의 날…패스트트랙 법안 일괄 상정
    • 입력 2019.12.15 (21:05)
    • 수정 2019.12.16 (07:52)
    뉴스 9
내일 여야 결전의 날…패스트트랙 법안 일괄 상정
[앵커]

이번에는 국회 소식입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에 제시한 협상시한은 내일(16일)인데, 어제(14일), 오늘(15일), 진전은 없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6일)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을 일괄 상정하기로 했고, 한국당은 내일(16일) 본회의가 열리면 필리버스터를 하겠다, 국회의장이 허용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 이렇게 예고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한국당을 제외하고 진행됐던 4+1협의체의 선거법 협의도 오늘(15일) 민주당이 전격 중단했습니다.

내일(16일) 국회, 또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16일) 오전까지 협상 시한을 받아든 여야, 협상은 없었습니다.

민주당, 어제(14일) 한국당 장외집회에 격앙됐습니다.

합의한 뒤 번복하고 거리로 나가 폭언을 하는 게 벌써 몇번 째냐고 했습니다.

이런 결정 뒤에 황교안 대표가 있다며 '황의 독재'를 끝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투쟁 근본주의자', '전직 공안검사' 황교안 대표에게 거칠게 봉쇄되었습니다."]

민주당은 4+1 협의체 협상 중단도 선언했습니다.

더이상 끌려다니지 않겠다며 강경론으로 선회한 겁니다.

[홍익표/민주당 수석대변인 : "당리당략 차원에서 논의되고 일부 정당은 협의 파트너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나 존중이 없지 않나…."]

본회의장 앞 농성을 이어간 한국당 황교안 대표.

이른바 친문 3대 게이트로 화살을 돌렸습니다.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막지 못하면 이런 권력형 게이트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한국당 대표 : "은밀하게 공작정치와 권력형 비리를 실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국당은 본회의 첫 안건이 될 가능성이 높은 회기 결정 건에 무제한 토론을 벌인다는 계획.

문희상 의장이 필리버스터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도 예고했습니다.

[심재철/한국당 원내대표 : "일방적으로 회기를 결정한다면, 우리는 바로 문 의장을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형사고발 할 것입니다."]

문 의장은 여야 합의가 안되면 선거법과 검찰개혁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했습니다.

내일(16일) 오전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마지막 회동이 예정돼 있지만, 합의 가능성, 희박해 보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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