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제빌딩 5구역에 39층 주상복합 아파트 들어선다

입력 2019.12.17 (10:51) 수정 2019.12.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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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옛 국제빌딩 주변에 3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용산구는 지난 13일 자로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LS용산타워 등이 인접해있으며, 6천106.4㎡ 규모의 3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1∼6층은 판매시설, 9∼15층은 오피스텔(77실), 18∼39층은 아파트(110세대)로 사용됩니다.

아파트 면적은 84∼122㎡로 90세대는 일반 분양을 하며, 임대 물량은 없습니다.

국제빌딩 5구역은 2006년 처음으로 정비구역에 지정됐고, 2016년 사업시행 인가가 난 후 관리처분 인가까지 3년이 걸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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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7 10:51:25
    • 수정2019-12-17 10:54:53
    사회
서울 용산구 옛 국제빌딩 주변에 3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용산구는 지난 13일 자로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LS용산타워 등이 인접해있으며, 6천106.4㎡ 규모의 3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1∼6층은 판매시설, 9∼15층은 오피스텔(77실), 18∼39층은 아파트(110세대)로 사용됩니다.

아파트 면적은 84∼122㎡로 90세대는 일반 분양을 하며, 임대 물량은 없습니다.

국제빌딩 5구역은 2006년 처음으로 정비구역에 지정됐고, 2016년 사업시행 인가가 난 후 관리처분 인가까지 3년이 걸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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