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운하 속 쓰레기 수거 위해 신기술 도입

입력 2019.12.18 (07:29) 수정 2019.12.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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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도심을 가르는 운하의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는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입니다.

수면 아래 숨겨져 있는 쓰레기 더미를 제거하기 위해 '거품 장벽'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는데요.

수면 바닥에 구멍 난 튜브를 설치한 뒤 공기를 주입해 가라 앉아 있던 쓰레기가 떠오르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독일의 한 연구기관은 매년 약 4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강과 운하를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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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운하 속 쓰레기 수거 위해 신기술 도입
    • 입력 2019-12-18 07:31:29
    • 수정2019-12-18 0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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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도심을 가르는 운하의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는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입니다.

수면 아래 숨겨져 있는 쓰레기 더미를 제거하기 위해 '거품 장벽'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는데요.

수면 바닥에 구멍 난 튜브를 설치한 뒤 공기를 주입해 가라 앉아 있던 쓰레기가 떠오르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독일의 한 연구기관은 매년 약 4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강과 운하를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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