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비건 베이징 도착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오늘 중국을 찾았습니다.

비건 대표는 입국 직후 중국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인 뤄자오후이 외교부 부부장을 접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베이징서 북한과의 접촉 및 방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얘기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방한 기간 북한과의 접촉이 무산된 가운데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비건 대표는 중국과 대북 문제 해법 등을 논의하고 중국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