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호주 기온 또 최고치…동부는 비상사태

입력 2019.12.19 (20:32) 수정 2019.12.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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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에 수개월 간 이어진 산불에 기록적인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주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호주는 오늘 전국 평균 기온이 섭씨 41.9도에 달해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산불 사태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베레지킬리언/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 : "강한 바람과 폭염으로 며칠 동안 상황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당국은 연말 휴가철을 앞둔 이번 비상사태 선포로 대피 명령이나 도로 통제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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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9 20:34:40
    • 수정2019-12-19 2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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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에 수개월 간 이어진 산불에 기록적인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주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호주는 오늘 전국 평균 기온이 섭씨 41.9도에 달해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산불 사태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베레지킬리언/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 : "강한 바람과 폭염으로 며칠 동안 상황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당국은 연말 휴가철을 앞둔 이번 비상사태 선포로 대피 명령이나 도로 통제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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